작업자 3명이 숨진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를 수사하며 제철소 간부와 술자리를 가졌던 경찰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경찰청은 광양경찰서 전 수사과장 A 씨가 지난 1월 광양제철소 부장, 제철소 협력사 임원과 만나 10만 원 상당의 술과 식사를 제공받았다며 감봉 1개월과 2배의 징계부가금 처분을 내렸습니다.
앞서 KBC 기동탐사부는 A 씨가 사적 접촉이 금지된 광양제철소 간부와 부적절한 술자리를 가졌는데도 전남경찰청이 감찰에 손을 놓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07:18
'중학생 때 후배 다치게 했는데'..성인 돼 처벌받아
2024-11-15 22:27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사이트 홍보 목적"..구속영장은 기각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2024-11-15 21:20
이재명 선거법 1심 집행유예.."수긍 어려워"vs "당연한 진리"
2024-11-15 21:19
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