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또다시 5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24일 광주에서는 315명, 전남에서는 191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주 전남의 일일 확진자 합계가 5백 명을 넘은 것은 지난 19일과 21일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광주 북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26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가 78명으로 늘었고, 북구 의료기관에서도 7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되는 사례도 167건으로 전체 확진의 56.2%를 차지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도 102건에 달했습니다.
전남에서는 △목포48(해외1) △무안17 △영암9(해외1) △순천25 △광양17 △여수16(해외2) △나주15 △담양3 △곡성2 △구례1 △고흥3 △보성3 △화순1 △장흥2 △강진4 △함평1 △영광3 △장성3 △완도6 △진도12 등 20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남과 신안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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