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올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에 100억 원을 투입합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2022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총 15개 사업에 1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생활기반사업 10개와 환경문화공모사업 5개입니다.
생활기반사업은 도로 확장과 포장, 농업저수지 보수·보강 등으로, 5개 자치구에 사업비 61억이 투입됩니다.
환경공모사업은 사업비 39억 원을 들여 추진되며, 누리길과 경관조성 작업 등이 이뤄집니다.
신재욱 광주시 도시계획과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과 인근 주민들의 여가생활 지원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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