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 화살총 테러 사건에 부실하게 대응한 현장 책임 경찰관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해당 파출소의 대응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파출소 팀장을 본서 경무과로 대기발령하는 한편, 현장 지휘의 적절성 등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위법사항이 나오면 징계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경찰의 부실 대응에 대한 사회적 파장이 크다는 점에 주목하고, 현장에 있던 경찰관 7명과 여수경찰서 지휘부를 상대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또 앞으로 파출소 습격 사건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현장 대응력 강화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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