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불법 음란물 유통 경로로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던 틱톡과 텀블러 등 플랫폼이 음란물 삭제 요청 대상에 포함됩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틱톡과 텀블러, 핀터레스트, 미디엄, 윅스, 왓패드 등 6개 해외 플랫폼을 음란물 삭제 요청 대상 플랫폼으로 지정했습니다.
방심위는 그 동안 구글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5개 플랫폼에 대해서만 음란물 삭제 요청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틱톡 등이 알고리즘을 통해 미성년자들에게 음란물을 노출한다는 지적이 일자 요청대상을 총 11개로 확대했습니다.
현행법상 방심위가 해외에 서버를 둔 업체들의 정보를 직접 관리 감독할 수는 없지만 접속차단 등의 조치를 통해 접근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랭킹뉴스
2024-11-15 13:55
"반말해서"..11살 여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폭행한 고교생들
2024-11-15 11:50
농로서 발견된 남녀 시신..전 연인 살해 후 극단선택 추정
2024-11-15 11:24
살인죄 집행유예 중 또다시 살인 40대..2심도 징역 25년
2024-11-15 11:15
말다툼 하다 준비한 흉기로 처남 찌른 50대 매형
2024-11-15 11:02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 가구 박살 내고 사라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