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20일)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저녁 5시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 5시간 30분,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5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하루 평균 예상 교통량은 35만 6천대로, 거리두기 해제 영향으로 지난해 28만 3천대 대비 교통량이 25.6%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은 내일(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귀경길은 설 당일인 22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한편, 설 연휴를 맞아 주변 도로 주차가 전면 허용된 광주 전남 전통시장 70여 곳에는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시내에서도 일부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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