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중 도로에서 잠든 50대..시민 신고로 덜미

작성 : 2023-03-16 11:11:59
▲ 광주 광산경찰서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위에서 잠든 남성이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16일) 새벽 3시 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신호 대기 중 잠이 들었고, 차량이 움직이지 않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이 경찰에 신고해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4%로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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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상훈
    한상훈 2023-03-16 21:08:30
    음주운전으로 주변 사람들이 고통 받습니다.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며 꼭 대리운전 이나 택시를 이용하여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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