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산사태 등으로 인해 10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에서는 사흘째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15일) 새벽 2시 35분쯤 문경시 산북면 가좌리에서 산비탈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주택이 토사에 매몰되면서 현재 2가구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비슷한 시각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산비탈이 무너지면서 주택을 덮쳐 1가구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새벽 5시 15분쯤에는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에서 산비탈이 무너져 2가구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구조당국은 현재 사고 발생 지역 산간 도로 곳곳이 유실되면서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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