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귀성길은 16일, 귀경길은 18일이 가장 복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3일 국토교통부의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이번 연휴 모두 3,69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은 추석 전날일 16일 오전 가장 복잡하고, 귀경은 추석 다음 날인 18일 오후에 집중될 전망입니다.
차량을 이용해 귀성할 경우,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6시간 10분, 목포까지는 7시간 10분이 예상됩니다.
△서울~강릉 4시간 40분 △서울~대전 4시간 10분 △서울~부산 7시간 40분 등입니다.
귀경길의 경우 △광주~서울 9시간 10분 △목포~서울 9시간 50분 △강릉~서울 6시간 20분 △대전~서울 5시간 20분 △부산~서울 10시간 30분 등입니다.
이번 추석에는 15일 0시부터 18일 밤 24시까지 나흘간 전국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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