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 지리산 2.4㎝ 적설..3월 중순에 대설주의보

작성 : 2025-03-15 09:39:28 수정 : 2025-03-16 00:32:24
▲ 자료이미지

전남 구례군 지리산에 2.4㎝의 눈이 쌓여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광주·전남 곳곳에도 비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5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3월 중순임에도 이날 지리산 성삼재에는 시간당 1㎝ 내외의 눈이 내려 2.4㎝의 눈이 쌓였습니다.

광주·전남 대부분의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 오는 16일까지 5∼10㎜(남해안 5∼20㎜)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적설량은 전남 동부 내륙(산간) 2∼8㎝로 예보됐습니다.

기온은 평년(최저 0∼5도, 최고 12∼15도)보다 2∼4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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