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MVP 0순위 KIA타이거즈 김도영.
지난 경기에서 꽤나 지쳐보이는 기색이 중계화면에 잡혔습니다.
수비도중 무릎에 손을 얹고 숨을 고르는 모습이었는데요.
사실 김도영의 풀타임시즌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수비이닝도 리그에서 내야수 기준 2위 (1위 박성한 826.1이닝 2위 김도영 823.2이닝 3위 양석환 806.2이닝) 3루수 기준 1위입니다 (김도영 823.2이닝 노시환 800.0)
그렇다고 도루를 안하느냐? 그것도 아닌게 올 시즌 30도루를 기록하고 있어 리그 4위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가만히 앉아있어도 힘든데 체력관리가 필요해보입니다.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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