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이 당초 예상과 달리 난항을 겪으면서 향후 인준안 처리 과정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야는 당내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시한인
오는 31일 본회의에서 총리 인준 표결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후보자가 우여곡절 끝에 인준을 받고
취임하게 되면, 지난 2010년 장성 출신의
김황식 전 총리에 이어 헌정 사상 두 번째
전남 출신 총리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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