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전문업체 리서치뷰가 지난 15~17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지후보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후보가 48%를 얻어 39%를 기록한 이재명 후보를 오차범위(95%신뢰수준에 ±3.1%p) 밖인 9%p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후보는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지지율 변화가 없었고, 이 후보는 3%p 상승하며 격차가 줄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7%로 1%p 하락했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지난주와 같은 3%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절대 찍고 싶지 않은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이 후보가 48%, 윤 후보가 43%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조사 대비 이 후보는 2%p 하락한 반면, 윤 후보는 3%p 오르면서 격차가 좁혀졌습니다.
20대 대선 프레임에 대해서는 53%가 정권교체, 38%가 민주당의 재집권에 공감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리서치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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