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 선거 투표율이 전남 꼴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여수시장 선거 투표율은 전남에서 가장 낮은 46.1%였으며, 역대 여수시장 투표율 가운데서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투표율이 낮은 원인은 유력 후보들이 민주당 경선에 탈락하면서 인물 경쟁 구도가 전면에 부각되지 못한 데다 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각종 잡음이 일면서 무관심층이 확대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수시장 선거는 민주당 정기명 후보가 무소속 김현철 후보, 국민의힘 신용운 후보, 무소속 임영찬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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