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3년 만에 열린 함평 나비대축제에 17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함평군은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린 함평 나비대축제에 16만 6,726명이 다녀가, 입장료 수입으로 7억 200여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제에서는 호랑나비 등 22만 마리의 나비와 42만 본의 화초류가 선보였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날인 5일 하루에만 3만 6,000여 명이 다녀가, 지역 상가와 함평 주요 관광지들도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나비축제는 폐막했지만, 엑스포공원 내 나비·곤충생태관과 다육식물관, 수생식물관은 오는 15일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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