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땅끝수국축제' 6일 개막..7월 18일까지

작성 : 2022-05-31 13: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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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해남 땅끝수국축제가 오는 6일 포레스트수목원에서 개막합니다.

포레스트수목원은 식물학을 전공한 김건영 씨가 5년여에 걸쳐 조성한 곳으로 수국정원과 편백숲, 억새원, 분홍꽃정원 등 1,4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돼 있습니다.

해남군은 수국 개화 시기에 맞춰 광주발 해남시티투어버스 여름코스를 포레스트수목원을 경유하도록 했습니다.

또 매주 일요일 '땅끝해남 수국세상'을 주제로 땅끝관광지와 미황사, 포레스트수목원을 함께 방문해 여름철 해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올해 연말까지 포레스트수목원 입장권으로 땅끝전망대와 우수영관광지, 고산윤선도유적지, 두륜미로파크 등 군 직영 관광지를 가면 무료입장할 수 있습니다.

해남 땅끝수국축제는 오는 7월 18일까지 한 달 보름 동안 계속됩니다.

 

[사진 : 해남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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