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어르신 생활체육 큰잔치가 3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해남 우슬체육관 일원에서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2개 시군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 2천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과 궁도, 배드민턴 등 9개 종목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합니다.
오늘(17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을 통해 몸에 변화를 주는 스포츠 '7330 실천 다짐(1주일에 3일간 30분씩 운동)'을 선언하고, 종목별 최고령 참가자에게 건강상을 수여했습니다.
전라남도와 도체육회는 일상에 피로해진 어르신의 심신을 달래고 대회 흥미를 돋우기 위해 신발 과녁 맞추기, 새끼꼬기 등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합니다.
또 영호남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경상북도체육회 어르신 동호인 70명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교류전도 함께 펼치고, 교류전 후에는 문화탐방을 하며 친교를 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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