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린 장흥군의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6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 성공리에 폐막했습니다.
'장흥, 물과 사람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3년 만에 열린 물축제는 축제기간을 기존 7일에서 9일로 확대해 두 번의 주말을 끼고 행사가 진행돼 관광객 유입 효과를 높였습니다.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와 지상최대 물싸움, 물폭탄 싸움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고,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 물부족 국가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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