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매일시장 재개장과 함께 2월 한 달간 '해남 매일시장 가는 달'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해남군은 2월 한 달간 매일시장에서만 이용 가능한 상품권을 발행하고, 유치원생 매일시장 체험과 경매파티 등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추진합니다.
2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28일은 저녁 6시 30분)부터는‘싸요 싸, 경매 파티’가 열려, 각 상가에서 나온 각종 물품이 1천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경매가 진행됩니다.
이용자 중 하루 5만 원 이상 구매자에겐 5천 원권 매일시장 상품권이 증정되고, 2월 마지막 날인 28일 저녁 6시 30분에는 매일시장 대표 먹거리인 튀김과 통닭, 막걸리 파티가 개최됩니다.
먹거리 파티에서는 경매와 함께 그날 매일시장을 이용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경품권 추첨도 진행됩니다.
2층 규모로 새롭게 문을 연 해남매일시장은 1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층에는 58개 점포가 입점하며, 2층에는 청년몰 6개, 일반음식점 1개 등이 위치해 총 70개 점포로 이뤄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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