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국민이 안전한 성공체전으로 개최되도록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전남도, 시군,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등 30여 명을 점검반으로 구성해 개·폐회식이 열려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목포종합경기장과 목포실내체육관등 2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점검반은 ▲개·폐회식 안전요원 배치·안전관리 계획 ▲공사 현장 구조물 설치 및 건설기계 작동 상태 ▲시설물 구조 안전성 확보 여부 ▲누전차단기, 전선 노출 여부 ▲가스 배관 고정, 가스누출 여부 ▲화기 관리, 화재 진압장비(소화기) 배치 여부 ▲승강기 검사 합격증명서, 비상 통화장치, 도어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안전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계도 조치하고, 절대 공기 등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집중호우 기간 이전까지 보수·정비계획을 세워 조속히 보완해 안전조치를 실행토록 할 계획입니다.
2008년 개최 이후 15년 만에 전남에서 치러지는 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19일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됩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8일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립니다.
랭킹뉴스
2024-11-16 16:42
'강도살인죄 15년 복역' 출소 뒤 11년 만에 또다시 살인
2024-11-16 16:30
4살 원아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드러나
2024-11-16 16:17
前 야구선수 정수근, 상해에 이어 음주운전도 재판
2024-11-16 14:43
집 안 가스난로 갑자기 '펑'..1명 중상
2024-11-16 14:30
제주 어선 전복 실종 선장,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