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오는 10월과 11월 열릴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대 국민 홍보를 통해 사전 분위기 조성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2008년 개최 이후 15년 만에 전남에서 다시 열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도 제고와 분위기 고조를 위해 단계별·맞춤형 홍보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해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 선수와 함께 전국체전 홍보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었으며, 만들어진 영상은 윤성빈 유튜브 '아이언빈 윤성빈'과 전라남도 대표 유튜브인 ‘으뜸전남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전남도는 시군별 경기장과 종목, 관광지, 맛집 등을 소개하는 쇼츠·틱톡 영상, 카카오톡, 포털사이트 광고 등을 통해서도 전국체전을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또 가장 홍보효과가 큰 서울 주요 요충지인 광화문 광장, 용산역, 수서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등의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지난달부터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전국을 순회하는 고속버스와 KTX 차체 양 측면에 시각적 효과가 높은 홍보 이미지를 래핑해 홍보하고, KTX·SRT 객차모니터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도 광고해 입소문 홍보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부산항 축제,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 등 50만 명 이상이 운집하는 전국 유명 행사에 체전 홍보관을 운영해 홍보 효과를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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