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도민응원단 1만 5,571명을 모집했습니다.
전남도는 전남도교육청, 전남도체육회, 22개 시군과 연계해 지난 4월부터 일반인, 학생, 체육단체 등 3개 분야로 나눠 응원단을 모집한 결과당초 목표 인원보다 2,000명 이상 많이 신청해 도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민응원단은 열띤 응원으로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활기찬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경기장 질서 유지와 환경 정리 등 올바른 경기 관람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에 나섭니다.
또한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전남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하게 됩니다.
전남도는 8월 말까지 기관별 자체교육을 해 도민응원단의 역할과 경기장별 경기 일정 등을 안내하고 오는 29일 전국·장애인체전 도민 응원단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응원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응원용품을 제공하고 참여 시간을 자원봉사활동 실적으로 인정해 주는 한편, 양대 체전 종료 후에는 우수 활동 응원단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도 수여할 계획입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를 비롯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됩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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