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비가 지났지만 오늘은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들어오면서 평년보다 4에서 8도 가량 기온이 오르겠고요.
하지만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고요.
퇴근길에 바람도 매섭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오늘 아침 광주와 여수가 7도 순천은 6도로 시작했는데요.
한낮에는 광주가 12도 여수 13도 순천은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현재 하늘은 대체로 흐린 모습 인데요.
오늘 우리 지역은 대륙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후부터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다만 밤부터 서해안 지역에 눈이 시작돼, 새벽부터는 광주와 담양, 장성 등 북부 내륙지역으로 확대 되겠습니다.
해상은 오후부터 초속 10에서 18미터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현재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풍랑예비특보가 서해안과 일부 도서지역에는 강풍예비특보가 발효중인데요.
물결은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세밑 한파가 찾아오면서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요.
새해 첫 날에도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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