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박명기 목포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5월 10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롑니다.
네이버가 오는 7월부터 뉴스편집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모바일 네이버 첫 화면에서 뉴스와 실시간 상승 검색어를 빼기로 했다는 기삽니다.
네이버에선 뉴스제목만 보고, 내용은 뉴스를 제공하는 언론사 홈페이지에 가서 보게 하는 아웃링크 방식이 도입됩니다.
뉴스 댓글에 대해선 개별 언론사가 기사 댓글 허용 여부와 댓글 정렬 방식 등을 직접 결정하는 방식으로 바뀐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전남매일입니다.
최근 5년새 국내 쌀값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는 기삽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최근 광주지역 쌀 20kg 소비자가격은 4만 8,000원으로 조사 됐는데요.
작년 동기 3만 4,000원에 비해 약 30% 급등한 수준입니다.
급등 원인으론 지난해 벼 생산량이 전년보다 감소한 데다 정부가 쌀값을 올리기 위해 시장 격리 물량을 늘렸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광남일봅니다.
주암댐을 수원으로 하는 전남 8개 시군이 생활용수와 공업용수의 가뭄을 겪고 있다는 기삽니다.
5월 가뭄 예보 및 경보에 따르면, 목포시와 여수시 외 6개 시군의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가뭄이 '주의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앞으로 3개월 동안 가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 지속적인 관리와 대책이 시급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일봅니다.
학생 수가 적어 운동회나 체험 활동의 운영이 어려운 전남지역 소규모 학교들이 인근 학교와 협동 학교군을 편성해 운동회를 통합 개최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기삽니다.
전남도 내 880여 개의 초*중고*교 가운데 373곳은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인데요.
전체 학교의 절반이 넘는 470여 곳이 협동 학교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교육청은 협동 학교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예산 6억 4천여만원을 편성해 22개 교육지원청과 주관학교를 지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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