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원, 교도소 감방서 극단 선택 시도..생명 지장 없어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56)이 교도소 안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신창원은 21일 저녁 8시쯤 대전교도소 안 자신의 감방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다 순찰 중이던 교도소 직원에게 발견됐습니다. 발견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창원은 1989년 3월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의 한 주택에 침입해 3천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집주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검거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복역 8년째던 1997년 1월,
202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