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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정협의체 '4두 체제'..'탄핵정국' 한국호 이끈다
    여야정 국정협의체가 탄핵정국으로 혼란에 빠진 한국호를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이 우원식 국회의장의 제안을 수용하는 형식으로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로 야기된 정국 혼란을 조기에 수습하고 국정을 안정시켜야 한다는 당위성에는 정치권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협의체 출범과 운영 과정 등 세부 사안을 두고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협의체는 우 의장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대표자 등 '4두 체제' 중심으로 운영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협의체 구성과 관련
    2024-12-22
  • 권성동, 입장 선회 "민생·안보 협의 위해 여야정협의체 참여"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민생안정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권한대행은 20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참여 멤버 구성은 의장과 논의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 의장이 추진하는 "국회의원 해외 파견단에 국힘도 참여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16일 '국정안정협의체'를 제안하며 국민의힘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권 권한대행은 이재명 대표의 협의체 참여 제안 직후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야당의 추경
    2024-12-20
  • 출범 파란불 켜진 여야의정 협의체..해결 실마리 기대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가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겠다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8개월 넘게 이어진 의료공백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참여 의사를 밝힌 대한의학회는 대부분의 전문의들이 소속돼 있는 단체입니다. 의대협회는 의대 교육을 책임지는 의대 학장들의 단체여서 본격적인 의정 대화가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다만 의료계 대표 단체인 의협이 불참을 선언하고 의료공백 사태의 당사자인
    2024-10-22
  • 집권 2년 영수회담 "차려놓은 밥상에 비해 먹을 것 없는 빈손 회담"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집권 2년만에 만남을 가진 데 대해 '큰 성과는 없는 회담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신인규 정당바로세우기 대표는 3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역사적인 영수회담이라 관심이 높았지만 차려놓은 밥상에 비해 먹을 건 하나도 없었던 빈손 회담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에게 직접 국민의 의사를 전달했다는 점과 앞으로 국회에서 좀 더 강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한 명분 쌓기 정도"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명분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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