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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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체험ㆍ휴양마을 활용 '100만 관광객' 유치
    전라남도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활용한 '100만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농촌체험·휴양마을을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설 개보수와 콘텐츠 강화에 28억 원을 투입합니다. 올해 관광 추세인 '나'라는 핵심어에 맞춰 워케이션(Worcation), 웰니스(Wellness) 등 일과 휴가, 건강과 행복을 즐기도록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 새 단장과 치유관광상품 개발, 소방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합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근무 방식이 다양하게 변함에 따라 휴
    2023-03-13
  • 일곱번째 도전 나선 목포ㆍ신안통합 '불씨 재점화'
    【 앵커멘트 】 목포시가 여섯 차례나 무산됐던 목포ㆍ신안통합을 위한 불을 다시 지피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자체 중심의 논의가 이해관계와 불신으로 가로 막혔던만큼, 민간 차원의 교류를 바탕으로 주민 신뢰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와 무안, 신안을 아우르는 이른바 무안반도 통합은 30년 전인 1994년부터 추진돼 왔습니다. 도청 이전과 무안국제공항 개항 등 지형 변화로 무안군이 통합 논의에서 멀어져 갔고, 목포와 신안이 줄다리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동안 여섯 차례나 논의가 있었지
    2023-03-11
  • 전남 세계도자기엑스포 공동 개최 본격 시동
    전라남도와 강진·목포·영암·무안군 등 4개 시·군이 전남 세계도자기엑스포 공동 개최를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섰습니다. 9일 강진군은 4개 시군 관계자들과 세계도자기엑스포 공동 개최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세계도자기엑스포는 지난해 7월 강진원 강진군수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에게 전남 서부권 시군 공동 추진을 제안해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가 이뤄지면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4개 시군은 연구용역을 통해 국제행사 승인 기준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박람회장 기본구상,
    2023-03-10
  • '7번째 도전' 목포신안 통합 성사되나? 통합추진위 출범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최태옥)가 오늘(10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통합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행사엔 박홍률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김원이 국회의원,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추진위원 등 목포와 신안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최태옥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신안과 목포는 본디 한 뿌리이며 생활, 문화, 경제, 교육 등 많은 부문이 한데 얽혀 있어 목포가 신안이고 신안이 목포인 사실상 일심동체"라고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과 박우
    2023-03-10
  • 민주당 전남도당 '전남 현실 반영한 기본소득' 추진돼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은 전남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해소하고 기본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남형 기본소득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오늘(10일) 전남도의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전남형 기본소득 정책'의 도입을 논의했습니다. 김삼호 전 광주 광산구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이규현 전남도당 기본소득특위 위원장(도의원)의 주제발표와 함께 기관과 학계, 농업 전문가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이규현 특위위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전남형 기본소득은 인구감소&middo
    2023-03-10
  • 김영록 지사 "산불 총력 대응, 예방수칙 준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잇따르고 있는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특별담화문을 발표하고 도민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김 지사는 "올해는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긴장을 끈을 한순간에도 늦출 수 없다"며 "도민의 소중한 재산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봄철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특히 실화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조사 후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03-09
  • 민주당 전남도당 "한전공대 정치감사ㆍ표적감사 중단하라"
    민주당 전남도당이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개시 결정에 대해 '표적감사'를 중단하라고 규탄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성명서를 통해 "한국에너지공대는 설립 추진 당시 여야가 타당성과 필요성을 논의하고 합의하여 적법하게 정상 개교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표적감사를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에너지공대는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연구중심 대학으로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여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경쟁력을 갖춰 대한민국이 에너지강국으로 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무너져 가는 지방교육의
    2023-03-09
  • 김영록 지사 "한전공대 어떠한 특혜도 없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오늘(9일) 감사원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감사 착수에 대해 "전라남도는 어떠한 특혜를 준 바가 없다"며 "감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한전공대 설립은 굉장히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이뤄졌다"며 "한 점의 의혹이나 특혜를 준 사실은 없다"고 선을 분명히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감사원 감사는 공익 감사로 알고 있다. 전라남도는 한전공대 설립 과정에서 공개적으로 모든 노력을 해온 만큼 감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강기정 광주시장 등이 감사원 감사를 '정치감사','표적
    2023-03-09
  • 전남 지자체 실업팀 창단 4개 선정..대한체육회 지원
    대한체육회 팀 창단 공모사업에 전남의 4개의 실업팀이 선정돼 향후 3년 동안 대한체육회로부터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공모사업에는 전라남도체육회 레슬링팀과 수구팀, 진도군청 육상팀, 목포시청 복싱팀이 신청했고 그 결과 전남체육회 레슬링팀은 2억 7천만원, 수구팀은 3억 9천만원, 진도군청 육상팀은 2억 7천만원, 목포시청 복싱팀은 2억 5천5백만원의 지원금을 모두 확보했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선수들은 안정적인 선수생활과 함께 풍족한 여건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력 향상은 물론, 전남 체육정책의 일환인 도
    2023-03-09
  • 전남에서 1억 이상 버는 고소득 농가가 가장 많은 곳은?
    전라남도에서 1억 이상 고소득 농가가 가장 많은 시ㆍ군은 753명을 기록한 해남군이었습니다. 연도별로 2018년 522명, 2019년 548명, 2020년 604명, 2021년 720명, 2022년 753명 등 매년 늘고 있으며, 도내 고소득 농가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품목별로는 벼 등 식량작물이 339농가로 가장 많았고, 축산 209농가, 채소 112농가, 유통가공 75농가, 특용 과수 기타 작목 18농가 순입니다. 지난해보다 축산(20농가), 가공유통(21농가)가 늘어나며 고소득 농업인 수도 늘어
    2023-03-09
  • '탁 트인 경관 즐기세요" 전남도, 봄에 걷고 싶은 숲길 5곳 선정
    전라남도는 봄꽃과 탁 트인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봄에 걷고 싶은 숲길'로 화순 오감 연결길, 해남 흑석산 치유숲길, 여수 하화도 꽃섬길, 목포 입암산 정원 숲길, 보성 활성산성 편백 숲길을 선정했습니다. 화순 만연산에 조성된 3km의 오감 연결길은 소나무, 참나무, 수국 등이 어우러져 숲길을 따라 나오는 피치드 향기와 자연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남 계곡면 흑석산에 조성된 치유숲길은 3km로 철쭉꽃이 피는 봄 숲의 은은한 향기와 새소리가 느껴지는 산책로입니다. 여수 뱃사공도 반했다는 하화도 꽃섬길은 화정면 하
    2023-03-09
  • 전남 학교 급식종사자 2명 폐암..1명 산업재해ㆍ1명 신청
    전남의 학교 급식종사자 2명이 최근 폐암진단을 받아 이 중 1명이 산업재해로 인정됐고, 1명은 신청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급식종사자 3,275명을 대상으로 폐 전산환단층촬영(CT)을 실시한 결과 27명이 '폐암 의심' 753명이 '양성 결절' '경계성 결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중 폐암 의심 진단을 받은 27명에 대해 2차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2명의 경우 '폐암 초기' 소견이 나왔습니다. 1명은 산업재해로 인정됐으며 1명은 서류 등을 준비해 신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폐
    2023-03-09
  • 김영록 전남지사 "산불 총력 대응, 예방 수칙 준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잇따르고 있는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특별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9일) 담화문에서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연일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로부터 지역 사회를 지키고 소중한 산림을 보호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는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긴장을 끈을 한순간도 늦출 수 없다"며 산불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산림 또는 산림 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이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 산림과 가까운
    2023-03-09
  • 전남 서부권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운영
    안전문화 확산과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남 서부권에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운영됩니다. 목포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등 30개 기관이 참여하는 추진단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이행을 위한 방안으로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정착하는데 앞장서게 됩니다. 앞으로 안전문화 홍보와 캠페인, 참여기관 합동 위험 사업장 점검 등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2023-03-08
  • 전라남도 '건강하고 행복한 디지털 생활' 확산
    전라남도가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예방교육 강사 및 상담사를 위촉하고 도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디지털 생활을 위한 교육 활동에 나섰습니다. 위촉된 강사와 상담사 24명은 인터넷중독 전문교육과 상담 관련 국가공인자격증 소지자, 실무경력 등을 갖춘 전문인력들로,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게 됩니다. 이들은 22개 시군의 유아부터 성인까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 교육을 하고 스마트폰 과다 사용자 가정은 직접 방문해 자기 조절 능력 향상과 바른 사용 습관 형성을 돕습니다. 최근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
    2023-03-08
  • 전남도의회 '우주발사체 조립장 고흥'건의안 처리하지 않기로
    전남도의회가 지역 간 미묘한 갈등을 빚고 있는 한국형 우주발사체 조립장의 고흥 유치 건의안을 처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이날(8일) 전체 회의를 열어 고흥이 지역구인 송형곤 의원이 발의한 '고흥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성공적 구축을 위한 한국형 우주발사체 조립장 고흥군 유치' 촉구 건의안을 처리해 본회의에 넘길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순천이 지역구인 한숙경 의원 등이 특정 지역을 거론하는 촉구 건의안을 처리하는데 난색을 표명하면서 촉구 건의안 상정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모 도의원은 "우주발사체 조
    2023-03-08
  • 전남도의회 "지방의원도 정치자금 모금해야"
    전남도의회에서 지방의원의 후원회 조직을 금지한 현행 정치자금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에 따라 법 개정을 조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서대현 의원(여수2·더불어민주당)은 오늘(8일) 열린 제369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지방의회 의원 후원회 조직을 금지한 정치자금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서 의원은 "정치자금법상 후원회 제도는 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정치 참여 의식을 높여 유권자 스스로 정당이나 정치인을 후원해 정치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기
    2023-03-08
  • 김영록 지사 "신안 어업인 해상풍력 촉구 환영"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신안 어업인단체의 해상풍력단지 조성 촉구 성명과 관련해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신안 해상풍력을 수산업과 상생, 일자리 창출, 세계적 해상풍력 중심지로 육성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신안군어업인연합회는 지난 2일 어업인 단체로는 처음으로 해상풍력단지의 신속한 추진과 합리적 보상 방안 수립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해상풍력사업 추진의 최대 관건인 주민수용성 확보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신안 해상풍력 8.2GW(기가와트) 조성
    2023-03-08
  • 장흥군-전남관광재단, 옛 장흥교도소 관광상품 개발
    장흥군과 전남관광재단은 업무협약을 맺고 남도영화길 브랜드를 선정해 관광상품 기획과 홍보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합니다. 옛 장흥교도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일의 감옥 실물 촬영지로, 연간 2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색과 치유의 갱생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을 통해 감옥테마공원 개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3-03-08
  • 전남도립대 신입생 등록률 98%..지난해보다 6.1%p ↑
    전남도립대의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정원 등록률이 98%를 기록했습니다. 전남도립대는 15개 과 450명 모집에 442명이 등록했다며 지난해 신입생 등록률 92.1%와 비교해 6.1%p 오른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립대는 전국 7개 도립대 중 유일하게 재정지원에서 탈락해 올해부터 3년간 100억 원의 예산 지원을 받지 못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추진 중입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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