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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기획]개관 4년, 아시아문화전당..과제 산적
    【 앵커멘트 】 올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어느덧 개관 5년 차를 맞는 햅니다. 정부의 지원 만료 시점이 불과 5년 밖에 남지 않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 문화전당이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신년기획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5개 원 중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핵심기관인문화정보원과 예술극장 그리고 문화창조원의 방문객 수입니다. 올해 광주비엔날레를 유치한 문화창조원을 제외하면 매년 감소하고 있습니다. 개관 5년차를
    2019-01-04
  • 남북 미술행사 추진..'평양 비엔날레' 포석
    【 앵커멘트 】 북한이 남북 미술행사를 중국 북경에서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북한은 남북 미술행사를 통해, 앞으로 평양에서 국제 비엔날레를 개최하는 것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기자 】 남북 미술행사 총감독 제안을 받은 문범강 미국조지타운대 교수는 북한의 남북미술행사의 최종목표는 평양비엔날레 개최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악과 스포츠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북한미술의 위상을 크게 높이기 위해 평양 비
    2019-01-03
  • [단독]제3국서 남북미술교류전 공동 개최 추진
    【 앵커멘트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신년사에서 남북간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는데요. 북한이 올해 한반도 평화 메시지를 전세계에 알릴 국제미술행사를 제3국에서 남북이 공동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반도 평화 분위기를 고조시킨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과를 높이 평가한 김정은 위원장이 올해 남한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김정은 /北국무위원장(1월 1일 신년사) -
    2019-01-02
  • 보성서 산불, 0.1ha 소실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성에서는 산불로 임야 0.1ha가 탔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0분쯤 보성군 율어면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임야 0.1ha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관과 보성군청 직원 등 120여 명과 헬기 4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펼쳤습니다.
    2018-12-30
  • 광주·전남 한파 기승, 낮부터 추위 풀려
    세밑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구례와 곡성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았고, 낮에도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하루종일 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순천과 광양, 여수, 구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으니 산불 등 화재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2도 분포로 오늘보다 더 떨어지겠지만 오후부터 차차 풀려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2018-12-30
  • 여수-경도 연륙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확정
    여수 경도의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의 핵심시설인 연륙교 개설공사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여수와 경도를 연결하는 연륙교 개설공사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KDI 한국개발연구원에 여수 연륙교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것으로 보이며, 정부의 국비 지원 여부는 내년 하반기쯤 확정될 전망입니다.
    2018-12-30
  • 광주시민이 꼽은 핵심사업 '도시철도 2호선·광주형일자리'
    광주시민들은 광주시가 우선 추진해야 할 핵심 사업으로 도시철도 2호선과 광주형 일자리를 꼽았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8월부터 한 달 동안 광주시민 9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광주시가 우선 추진해야 할 핵심사업으로 전체 응답자의 22.9%가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을, 22.8%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선택했습니다. 또 민선 7기 중점추진 사업으로는 71.7%가 좋은 일자리 창출을 꼽았으며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과 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사업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통계조사의 신뢰수준은 95% 신뢰도에 오차
    2018-12-30
  • 한국전력거래소 직원 69명 통상임금 소송 승소
    자격증 보유 수당과 교대 근무자에게 지급하는 수당이 통상임금에 포함돼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3부는 한국전력거래소 전·현직 직원 69명이 거래소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에게 지급한 기술수당과 교통비, 급식보조비 등은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며 근로자 69명에게 사측이 4억 8,392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2018-12-30
  • 광주 시내 와이파이, 올해부터 일시중단
    광주 지역 시내버스 와이파이 서비스가 내년 1월 1일부터 일시 중단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시내버스 5대 중 4대에 설치된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가 주파수 재조정 때문에 다음 달 1일부터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빠른 시일 내에 와이파이 설비를 교체해 서비스를 재개하고, 장비가 아직 설치되지 않은 시내버스 2백 대도 연내 무료 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2018-12-30
  • 영화축제·해맞이, 연말 행사 '풍성'
    【 앵커멘트 】 완성도 높은 국내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 영화축제가 광주에서 개막했습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해넘이, 해맞이 축제도 전남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이준호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장돌배기 무리가 새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사이를 걸으며 추억에 잠깁니다.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애니메이션 영화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 인터뷰 : 신현준 / 나주시 이창동 - "문학 속 캐릭터들이 애니메이션으로 이렇게 입체적으로 느껴질 수 있어 좋았고요"
    2018-12-28
  • 김희중 대주교 "교황 방문, 북한에 좋은 기회될 것"
    김희중 대주교가 교황의 북한 방문이 성사되면 핵을 둘러싼 북미간 갈등 해결에 큰 전환점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청에서 신년 메시지를 전한 김희중 대주교는 김정은 위원장이 공식 초청장을 보내면 교황의 방북이 언제든 성사될 것으로 보이며 갈등 중재를 통해 얼어붙은 북미관계를 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으로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북한 제재에 전향적인 자세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18-12-28
  • '미디어아트·무용' 융복한 공연 열려
    빛가람 혁신도시 한국전력 본사에서 미디어아트와 무용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한국전력과 전남문화재단 등이 후원하고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 예술감독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를 발레와 폴 댄스, 미디어아트가 조화를 이룬 융합 장르로 풀어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2018-12-27
  • 미술작품 함께 감상하는 이색 음악회 광주서 열려
    지역 중견화가인 황순칠 작가가 그림과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인 황순칠 화백이 예비 피아니스트인 딸 황상희 양과 함께 어제(26일) 저녁 유스퀘어 문화관에서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올해로 14년째 해마다 열고 있는 음악회에서는 황 작가 부녀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황순칠 작가의 최근작인 '석조 감실불' 등이 함께 선보였습니다.
    2018-12-26
  • 정부, 5월 단체에 110억 원 구상권 청구 방침 철회
    정부가 5·18 단체를 상대로 문화전당 건설 지연에 대한 110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오늘(2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옛 전남도청 원형 보존을 요구하며 지난 2008년부터 2년여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사를 지연시킨 5월 단체에 대해 110억여 원의 구상권 청구 검토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문화전당은 지난 2015년 민주평화교류원 건립공사를 맡은 대림산업 등 4개 업체가 제기한 공사지연 간접비 청구 소송에 패소해 110억 원을 배상했습니다.
    2018-12-24
  • 정부, 5월 단체에 100억 원 구상권 청구 철회
    정부가 5·18 단체를 상대로 문화전당 건설 지연에 대한 110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오늘(2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옛 전남도청 원형 보존을 요구하며 지난 2008년부터 2년여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사를 지연시킨 5월 단체에 대해 110억여 원의 구상권 청구 검토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문화전당은 지난 2015년 민주평화교류원 건립공사를 맡은 대림산업 등 4개 업체가 제기한 공사지연 간접비 청구 소송에 패소해 110억 원을 배상했습니다.
    2018-12-24
  • 성탄절 '동화 속으로'..발레 '호두까기 인형'
    【 앵커멘트 】 광주시립발레단이 성탄절을 맞아 120년 전통의 겨울 대표 공연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입니다. 담양 산타 축제와 순천 별빛축제도 연말연시 겨울 나들이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생쥐 떼의 습격을 받은 여주인공 클라라를 호두까기 인형이 구출합니다.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성탄절을 배경으로, 인간이 된 호두까기 인형과 소녀의 사랑을 그렸습니다. ▶ 인터뷰 : 김민영 / 여주인공 '클라라'역 - "(주인공
    2018-12-21
  • 성탄절 동화 속 세상으로, 발레 '호두까기 인형'
    【 앵커멘트 】 광주시립발레단이 성탄절을 맞아 120년 전통의 겨울 대표 공연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입니다. 담양 산타 축제와 순천 별빛축제도 연말연시 겨울 나들이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생쥐 떼의 습격을 받은 여주인공 클라라를 호두까기 인형이 구출합니다.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성탄절을 배경으로, 인간이 된 호두까기 인형과 소녀의 사랑을 그렸습니다. ▶ 인터뷰 : 김민영 / 여주인공 '클라라'역 - "(주인공
    2018-12-21
  • 광주비엔날레, 정부 평가에서 부산비엔날레에 뒤져
    광주비엔날레가 올해 첫 실시된 문체부의 비엔날레 평가에서 뒤늦게 출범한 부산비엔날레 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올해 열린 전국 9개 비엔날레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관람객 수와 전시 구성 등을 평가한 결과, 광주비엔날레는 '우수 등급'을 받았지만 후발 주자인 부산비엔날레 보다 점수가 낮았습니다. 평가단은 광주비엔날레가 국내 최다 관람객을 모았지만, 7개의 소주제로 풀어낸 전시가 '일관성 측면'에서 미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8-12-20
  • 비엔날레 평가, 광주 2위..부산보다 뒤져
    광주비엔날레가 올해 첫 실시된 문체부의 비엔날레 평가에서 뒤늦게 출범한 부산비엔날레 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올해 열린 전국 9개 비엔날레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관람객 수와 전시 구성 등을 평가한 결과, 광주비엔날레는 '우수 등급'을 받았지만 후발 주자인 부산비엔날레 보다 점수가 낮았습니다. 평가단은 광주비엔날레가 국내 최다 관람객을 모았지만, 7개의 소주제로 풀어낸 전시가 '일관성 측면'에서 미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8-12-20
  • 광주비엔날레, 정부 평가에서 부산비엔날레에 뒤져
    광주비엔날레가 올해 첫 실시된 문체부의 비엔날레 평가에서 뒤늦게 출범한 부산비엔날레 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올해 열린 전국 9개 비엔날레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관람객 수와 전시 구성 등을 평가한 결과, 광주비엔날레는 '우수 등급'을 받았지만 후발 주자인 부산비엔날레 보다 점수가 낮았습니다. 평가단은 광주비엔날레가 국내 최다 관람객을 모았지만, 7개의 소주제로 풀어낸 전시가 '일관성 측면'에서 미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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