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날짜선택
  • 장성철 "장제원, YTN에 전화..방송 개입으로 해석될 여지"[백운기의 시사1번지]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가 자신이 패널로 출연한 YTN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항의성 전화를 한 것에 대해 "방송 개입, 압력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교수는 오늘(2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일개 패널의 발언에 대해서 방송국에 전화해서 문제를 삼는다는 것은 방송 개입이라는, 압력이라는 쪽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교수는 YTN 방송 프로그램 '나이트포커스'에서 장 의원이 주도한 '미래혁신포럼'에 대해 "상당히 부적절한 행동을 하고 있다. '장제원은 윤 대통령의
    2022-06-29
  • '97그룹' 강병원, 당대표 출마 선언 "젊은 리더십으로 혁신"
    '97(90년대 학번, 70년대생)그룹'이자 재선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이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2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당의 위기, 리더십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당대표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젊고 역동적인 리더십, 혁신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당대표가 돼 하나로 뭉치는 당을 만들겠다"면서 "뼈를 깎는 혁신, 책임정치, 신뢰 회복을 통해 승리하는 민주당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원들은 당내 온정주의와
    2022-06-29
  • 박홍근 "여당 변화 없으면 의장 단독 선출할 수밖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여당의 입장 변화가 없다면 부득이하게 시급한 민생현안 처리, 인사청문회 진행 등을 위해서라도 국회의장만큼은 선출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다수"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자치단체장 당선자 워크숍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7월 1일부터 임시국회 문을 열어 일하겠다고 공언을 했으나, 그 전까지는 최선을 다해 여당 설득에 나서겠다"면서도 "국민의힘의 전향적 입장을 기다리고 있지만, 여당이 입장 변화가 계속 없다면
    2022-06-29
  • [단독]35년째 쇳가루 마을, 인체ㆍ깻잎에서도 '중금속'
    【 앵커멘트 】 포스코 광양제철소 인근에는 흙속에 자석을 대면 시커먼 철가루가 붙어 '쇳가루 마을'로 불리는 여수 온동마을이 있습니다. 2백여 명이 사는 작은 마을에서 26명이 암이나 희귀질환으로 숨졌단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지난해 환경부가 조사에 나섰는데요. 주민들의 몸에서 중금속인 카드뮴과 수은이, 깻잎에서는 허용기준을 넘긴 납이 검출됐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기자 】 KBC가 단독으로 입수한 환경부의 여수 온동마을 환경보건평가 자료입니다. 온동마을 주민들
    2022-06-29
  • [단독]"35년째 쇳가루 마을"..주민 몸에서 '중금속'
    포스코 광양제철소 인근에는 흙속에 자석을 대면 시커먼 철가루가 붙어 '쇳가루 마을'로 불리는 여수 온동마을이 있습니다. 2백여 명이 사는 작은 마을에서 26명이 암이나 희귀질환으로 숨졌다는 주민들의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지난해 환경부가 조사에 나섰는데요. KBC가 단독으로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온동마을 환경보건평가 자료를 입수했습니다. 조사결과 주민들 몸에서는 카드뮴과 수은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주민들의 생체 카드뮴 농도는 1.71(㎍/g Cr)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022-06-29
  • 박홍근 "박순애·김승희 임명 강행 받아들일 수 없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9일) 오전 국회에서 "박 후보자와 김 후보자는 검증 TF와 언론의 지상 청문회를 통해 국민에게 실격 판단을 받은 지 오래"라며 "임명 강행은 결단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의 정식 조사가 진행 중인 김 후보자는 청문 대상이 아닌 수사 대상"이라며 "임명되더라도 현직 장관이 수사받는 초유의 사태만 초래될 것"
    2022-06-29
  • 민주, 7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 제출..단독 원구성 수순
    더불어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면서 사실상 단독으로 의장단 구성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인 전용기 의원과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오늘(28일) 오후 국회 의사과에 7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요구서에는 민주당 소속 의원 170명이 모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어제 "야당을 궁지로 모는 것에만 몰두하는 정부·여당을 마냥 기다릴 수 없다"며 "7월에는 임시국회를 열어 국회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민주당
    2022-06-28
  • 장성철 "미래혁신포럼 출범..장제원 의원의 사심" [백운기의 시사1번지]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가 '윤핵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를 맡은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충성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장 교수는 오늘(2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장제원 의원이 부적절한 행동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07년도부터 보수 정당의 계열은 친이, 친박 계파 싸움 때문에 망했다. 그럼 계파 같은 것 만들지 말고 정말 단합해서 대통령 국정운영 뒷받침하면 되는데 왜 만드나. 그것은 사심이 있다고 볼 수
    2022-06-28
  • 권성동 "민주당의 일방적 본회의 소집..독주 신호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본회의 소집에 대해 "입법 독주 재시작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2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단독으로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한다고 한다. 2020년 전반기 국회의 재현이 될까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더욱이 지금은 국회의장이 공석인 상황으로 의사 일정을 작성할 주체가 없다. 국회법상 본회의 개의 근거 규정 역시 없다"며 "여야 합의 없는 일방적인 본회의 소집은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6-28
  • 박홍근 "7월엔 국회 정상화"..의장단 단독 선출하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월에는 임시국회를 열어 국회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7일)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발언을 통해 (국민의힘은) 이 상황을 타개할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게 확인됐다"며 "야당을 궁지로 모는 것에만 몰두하는 정부·여당을 마냥 기다릴 순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앞서 사개특위 구성과 헌법재판소 제소 취소를 조건으로 법사위원장 반환을 국민의힘에 제안했지만 권성동 원내대표가 거부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국민의힘이 법사
    2022-06-27
  • 김민석 "당 안정·총선 준비..이재명 적임자 아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상임고문에 대해 "다음 당 대표로 최적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다음 당 대표의 조건이나 일은 당 전체를 통합시키고 안정적으로 가면서 총선 준비를 하는 것인데, 그 점에서 (이재명 의원이) 최적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이러저러한 갈등이 만들어지고 있고 또 출마 그 자체를 놓고 갈등이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갈등이 더 완화될 것이라고는 안 보인다. 또 하나는 지난 지방선거와 대선을 지켜보면서 총선을 치밀하게 준비
    2022-06-27
  • 권성동 "사개특위 조건 수용 불가..진정성 보여달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원장 반환 조건으로 제시한 사법개혁특위 구성과 헌법재판소 제소 취소를 거부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진심으로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반환할 생각이라면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장단과 법사위원장을 먼저 선출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원 구성 협상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악법을 끼워팔기 하고 있다"며 "국회 사법개혁특위를 구성하고 헌법재판소 제소를 취소하는 조건은 수용 불가"라고 밝혔습니다.
    2022-06-27
  • 김원이 의원실 2차 가해 조사..전대까지 버티기?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김원이 의원과 측근들의 성폭행 피해자 2차 가해 의혹을 조사한 지 40여 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조사 중'입니다. 비슷한 시기 논란이 된 최강욱 의원에게는 이미 중징계가 내려졌는데, 2차 가해 피해자에게 조차 조사 경과를 알려주지 않아 의도적으로 버티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최강욱 의원의 성희롱 발언 논란은 김원이 의원실 2차 가해 의혹과 비슷한 시기에 터졌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21일 최 의원에게
    2022-06-26
  • 김동연 "진영과 당파 뛰어넘어 도민과 도정에 헌신"
    【 앵커멘트 】 다음달 1일 경기도지사에 취임하는 김동연 당선인이 진영과 당파를 넘어 도정과 도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중앙정치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협치의 모델'을 경기도에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도민들이 경기도의회를 여야 동수로 만들어준 것은 진영과 이념을 뛰어 넘으라는 뜻이라며 '협치'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 싱크 :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
    2022-06-24
  • 김동연, 협치에 방점.."진영과 당파 뛰어넘겠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진영과 당파를 뛰어넘어 도정과 도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오늘(2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중앙정치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협치의 모델'을 경기도에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도민들이 경기도의회를 여야 동수로 만들어준 것에 대해서는 "진영과 이념 논리를 뛰어넘어서 협치도 해보고 필요하면 치열하게 토론도 해보고, 한번 해보라는 뜻으로 이해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좋지 않은 의미로 이야기하는 정치를 경기 도정에 끌고 들어올 생각
    2022-06-24
  • 민주당 "국민, 민생을 위해 하나가 되겠다"
    1박 2일 워크숍을 진행한 더불어민주당이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을 위해 하나가 되겠다"는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결의문을 통해 "유능하고 겸손한 민생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겠다.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며, 중산층과 서민의 권익을 적극 대변하는 겸손한 민생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가짜 민주주의와 신수구냉정 세력과 무섭게 싸워나가는 강력한 야당이 될 것"이라며 "청년의 가치와 요구를 적극 반영하도록 당 체절을 전면적으로 바꾸고 노동자, 농민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덧붙
    2022-06-24
  • 윤 대통령, 주52시간 개편안에 "정부 공식 발표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주52시간 개편안에 대해 "아직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4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어제 보고를 받지 못한 게 아침에 언론에 나와서 확인해봤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노동부에서 발표한 게 아니고 부총리가 노동부에 아마 민간연구회라든가 이런 분들의 조언을 받아서 '노동시장 유연성에 대해 좀 검토해보라'고 이야기해 본 사안"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어제 주52시간제 개편을 골자로 하는 '노동시장 개혁
    2022-06-24
  • [영상]이재명, 전대 출마 질문에 "아직 결정할 상황 아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전당대회 출마 결심이 섰느냐'는 질문에 "아직 어떠한 결정을 할 상황은 아니라 의원님들을 포함해 당원들,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낮은 자세로 열심히 듣는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고문은 오늘(23일) 오후 민주당 의원 워크숍이 열린 충남 예산 리솜리조트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에 대해서는 "제일 큰 책임은 후보인 저한테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고문은 지역구 일정 외에는 공개 행보를 삼가며 당내 일각에서 제기된 선거 책임론과
    2022-06-23
  • 민주 "경찰 통제 시도 중단해야..'국기문란' 발언 황당"
    더불어민주당이 경찰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과 관련해 '중대한 국기문란'이라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정말 황당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경찰 장악 시도에 앞장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비난의 화살이 쓸릴 것을 우려해 경찰공무원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 같다"며 "하지만 경찰이 대통령과 행정안전부를 패싱하고 마음대로 인사를 발표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공화국을 위해 경찰은 손발을 묶고 길들여야하는 조직으로 인식된 것 같
    2022-06-23
  • 권은희 "경찰국 신설은 법치주의 린치..장관 탄핵할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이른바 경찰국을 신설하려는 행정안전부 권고안과 관련해 "행안부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2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권고안대로 추진하려면 정부조직법, 경찰청법 개정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법률 개정 사항을 국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시행령의 방법으로 진행한다면 법률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탄핵소추 발의가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서 부담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국정 운영에 있어 법치주의가 이렇게 눈 앞에서 린치를 당하고 있는
    2022-06-2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