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나이트클럽발 36명 확진..순천ㆍ광양 2단계 격상
순천의 나이트클럽과 관련해 30명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습니다. 어제(12) 나이트클럽 종사자와 가족 등 5명이 확진된데 이어, 오늘 순천과 광양, 곡성, 여수. 광주까지 모두 31명이 확진됐습니다. 해당 클럽은 지난달 22일 이후 하루 평균 2~3백 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돼 추가 확산이 우려되면서, 순천과 광양시는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사흘 연속 20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는 오늘 유흥업소와 대기업 관련 신규확진이 이어지면서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