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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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서 시외버스가 승합차 충돌해 5명 사상
    시외버스와 승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나주시 산포면의 한 국도에서 시내버스가 승합차와 충돌해, 승합차 운전자가 숨지고 승합차 동승자와 버스 승객 3명을 포함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신호위반이나 차로 변경 위반 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2-27
  • 광주ㆍ전남서 9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광주 콜센터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선 모두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5명은 광주 상무지구 보험사 콜센터발 감염자로 4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은 오늘 하루 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2021-02-27
  • 전남보건환경연구원,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 실시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개학을 앞두고 학교 먹는 물의 수질검사를 실시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 달 한 달간 학교의 먹는 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 831개 학교 중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21개 학교와 정수기 6,131대 등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적합으로 확인된 시설의 경우 즉시 시정 조치 후 재검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1-02-27
  • 26일 아침까지 5mm 비..남해안 강풍특보
    밤 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26일 아침까지 5mm쯤 더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5도, 나주 4도, 목포와 순천 6도 등 3에서 7도 분포를 보이며 25일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광주 16도, 여수 12도, 목포 14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0도를 훌쩍 웃돌겠습니다. 현재 여수와 고흥 등 전남 남부 10개 시·군에 내려진 강풍특보와 남해 바다에 발효 중인 풍랑특보는 28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2021-02-26
  • 코로나19 백신 광주ㆍ전남 도착..접종 준비 완료
    【 앵커멘트 】 드디어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백신 접종을 앞두고 25일 광주·전남에도 25,000여 명 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차로 도착했는데요. 접종은 요양병원 의료진과 종사자, 만 65세 미만 입소자를 대상으로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됩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군과 경찰의 호송을 받으며 백신 수송차량이 도착합니다. 온도 유지를 위해 이중 포장된 백신은 접종실로 옮겨져 의료진의 검수를 받습니다. 파손 여부와 개수
    2021-02-25
  • 코로나19 백신 광주ㆍ전남 도착.. 접종 준비 완료
    【 앵커멘트 】 드디어 내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백신 접종을 앞두고 오늘 광주·전남에도 2만 5000여 명 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차로 도착했는데요. 접종은 요양병원 의료진과 종사자, 만 65세 미만 입소자를 대상으로 내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됩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군과 경찰의 호송을 받으며 백신 수송차량이 도착합니다. 온도 유지를 위해 이중 포장된 백신은 접종실로 옮겨져 의료진의 검수를 받습니다. 파손 여부와 개수를
    2021-02-25
  • 패러글라이딩 하던 60대 추락사
    광주 영산강변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 24일 오후 4시쯤 광주시 운남동 영산강변 둔치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66살 A 씨가 추락해,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2-24
  • 미얀마 군부 쿠데파 비판 잇따라
    광주에서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광주 5개 구청장들은 성명을 내고, 미얀마 국민에 대한 군부의 강경 진압으로 사상자가 발생하는 현 사태에 깊은 우려와 함께, 5월 광주 정신으로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운동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인권상을 수상한 전 세계 29명의 민주화운동 활동가와 단체들도 성명을 내고, 불법으로 정권을 탈취한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고 구금된 민주 활동가들을 석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021-02-24
  • 추위 누그러져..내일부터 모레까지 5~20mm 비
    오늘 광주·전남지역은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25)도 아침 기온이 0도에서 영상 6도 분포로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25) 아침부터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 광주ㆍ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모레(26)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2021-02-24
  • 광주 전동킥보드 사고 매년 증가..대응책 마련 시급
    광주에서 전동킥보드 사고가 매년 늘고 있어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원은 광주에서 해마다 킥보드 사고 건수가 늘고 있고 킥보드 공유 업체의 진출도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동 킥보드 주차 지침과 기반 시설 마련 등 관련 정책을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광주에서는 38건의 전동킥보드 사고가 발생했는데, 연도별로는 2017년 3건, 2018년 15건, 2019년 18건 등으로 증가 추셉니다.
    2021-02-24
  • 코로나19 백신 접종 임박..첫 접종은 요양 시설
    【 앵커멘트 】 오는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을 앞두고 광주의 한 요양 시설에서 모의훈련이 펼쳐졌습니다. 이상 반응 발생 등 비상 상황 등에 대비한 점검도 이뤄졌는데요. 광주ㆍ전남 첫 접종 대상자는 요양 시설 종사자나 의료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발열 체크를 한 뒤 예비 진료를 하는 대기자에게 의료진이 백신 접종 과정을 설명합니다. ▶ 싱크 : (이름 없음) - "접종하시고 15분에서 30분간 여기서 이상반응 관찰하시고요. 집에
    2021-02-24
  •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25일 비 소식
    24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영하 3도, 광주와 순천 영하 2도, 목포 영하 1도 등 영하 4도에서 영상 1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추위가 차츰 풀려 강진 13도를 최고로 광주와 나주 11도 등 대부분 지역이 10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5일은 아침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강수량은 5에서 20mm이며 이번 비는 26일 오후에 모두 그칠 전망입니
    2021-02-24
  • 코로나 19 백신 접종 D-3.. 첫 접종은 요양 시설
    【 앵커멘트 】 오는 26일 코로나 19 백신 접종 시작을 앞두고 광주의 한 요양 시설에서 모의훈련이 펼쳐졌습니다. 이상 반응 발생 등 비상 상황 등에 대비한 점검도 이뤄졌는데요.. 광주ㆍ전남 첫 접종 대상자는 요양 시설 종사자나 의료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발열 체크를 한 뒤 예비 진료를 하는 대기자에게 의료진이 백신 접종 과정을 설명합니다. ▶ 싱크  - "접종하시고 15분에서 30분간 여기서 이상 반응 관찰하시고요. 집에 돌아가셔
    2021-02-23
  • 포근한 날씨 이어져 낮 최고기온 11~21도
    22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1도 분포로 모든 지역에서 영상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순천과 광양 21도를 최고로 광주 19도, 함평 15도 등 11도에서 21도 분포를 보여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은 2월 낮 기온을 기록했던 21일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21일 오후까지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는 22일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02-22
  • '광주의 목소리' 故 전옥주 씨.. 광주에 잠들다
    【 앵커멘트 】 5·18  당시 가두방송을 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던 故 전옥주 씨가 오늘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영면에 들었습니다. 고문의 후유증에 시달리면서도 평생을 5·18  역사왜곡에 맞섰던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신민지 기자가 함께 했습니다. 【 기자 】 고인의 유해가 담긴 유골함이 안장되고 흙이 덮입니다. 하얀 국화꽃 한 송이를 헌화한 남편은 그대로 엎드려 눈물만 흘립니다. 지난 16일, 72세의 나이로 별세한 전옥주 씨가 국립 5·18  민주묘지에 묻혔습니다.
    2021-02-19
  • 눈길 트럭 충돌..운전자 중상
    눈길을 달리던 트럭이 맞은편에서 오던 트럭과 부딪혀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 40분쯤 곡성군 고달면의 한 경사로에서 1톤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8.5톤 사료 운반차량과 정면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30대 A 씨가 중상을 입었는데, 경찰은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1-02-18
  • 강추위 속 화재사고 잇따라 1명 사망
    밤 사이 전남 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라 한 명이 숨지고 건물 등이 불에 탔습니다. 17일 밤 9시쯤 완도군 완도읍의 한 조립식 3층 가건물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건물 안에 있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저녁 8시쯤에는 여수시 오천동의 오천일반산단 내 한 수산물가공업체에서 불이 나 시설 내부를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2021-02-18
  • 폭설 이어진 가운데 눈길 교통사고 잇따라
    【 앵커멘트 】 어제 하루 종일 눈이 내린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눈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살얼음이 낀 고속도로나 터널 주변에 사고가 연쇄 추돌사고가 집중됐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화물차가 고속도로 한가운데 넘어졌습니다. 화물차 주변엔 부서진 닭장과 닭 수백여 마리가 널브러졌습니다. 어제 오전 10시쯤 구례군 산동면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 15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021-02-17
  • 폭설 이어진 가운데 눈길 교통사고 잇따라
    【 앵커멘트 】 어젯밤부터 시작돼 오늘 하루 종일 눈이 내린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눈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살얼음이 낀 고속도로나 터널 주변에 사고가 연쇄 추돌사고가 집중됐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화물차가 고속도로 한가운데 넘어졌습니다. 화물차 주변엔 부서진 닭장과 닭 수백여 마리가 널브러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구례군 산동면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 15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2021-02-17
  • 밤부터 다시 눈..내일 낮 기온 대체로 영하권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후 들어 차차 흐려지면서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눈은 밤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광주와 전남 서부지역 5에서 15센티미터, 전남 동부지역은 3에서 10센티미텁니다. 내일(17)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5도, 곡성 영하 8도, 목포 영하 4도 등 영하 8도에서 영하 3도 분포로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2도에서 0도 분포로 대부분 영하권에 머무는 등 당분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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