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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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시간 요양원 1층에서 불..20명 모두 대피
    새벽 시간 요양원에서 불이 났지만 화재경보음이 울려 환자와 직원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5일 새벽 3시쯤 광주시 서창동의 한 요양원 1층 창고에서 불이 나 요양원에 있던 직원과 노인 20명이 대피하고 소방서 추산 4,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경보음이 울린 뒤 창고 형광등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2-05
  • 16번째 환자 지역사회 이동.."인근 병원서 치료"
    【 앵커멘트 】 이번 16번째 확진 환자는 지난달 19일 입국 뒤 어제(4) 최종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광주의 한 중형병원과 전남대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지자체는 해당 병원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상세한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19일 태국 여행을 마치고 무안공항을 통해 입국한 16번째 확진자. 이 환자가 오한과 발열을 보이기 시작한 건 설 당일인 지난달 25일입니다. 이틀 뒤인 27일 21세기
    2020-02-05
  • 16번째 환자 지역사회 이동.."인근 병원서 치료"
    【 앵커멘트 】 이번 16번째 확진 환자는 지난달 19일 입국 뒤 오늘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광주의 한 중형병원과 전남대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지자체는 해당 병원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상세한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19일 태국 여행을 마치고 무안공항을 통해 입국한 16번째 확진자. 이 환자가 오한과 발열을 보이기 시작한 건 설 당일인 지난달 25일입니다. 이틀 뒤인 27일
    2020-02-04
  • 고시텔 화재..소방설비 제때 작동해 큰 피해 막아
    30여 명이 투숙하던 고시텔에 불이 났지만 소방설비가 제때 작동해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4일 새벽 2시 40분쯤 광주시 장동의 한 고시텔 3층에서 불이 났지만 화재경보음이 울려 투숙객 30여 명은 모두 대피했고,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7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난로 근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2-04
  • 새벽 시간 편의점 흉기 강도..경찰 수사 나서
    새벽 시간 편의점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4일) 새벽 4시 20분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편의점에서 한 남성이 55살 여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25만 원을 빼앗아 달아나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20대 초반 남성으로 특정하고 이 남성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2020-02-04
  • 농축산품 원산지 허위표시 79곳 적발
    농축산품의 원산지를 둔갑시킨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 지난달 7일부터 20여일 동안 원산지 표시 단속을 벌인 결과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표시해 곰탕을 판매한 업체 등 79곳에서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관원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체 22곳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57곳은 형사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2020-02-03
  • 60대 등산객 심정지로 쓰러져..심폐소생술로 살아
    등산을 하던 6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지만 119 구급대의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2일 낮 1시쯤 광주시 동림동 운암산을 오르던 63살 남성이 갑자기 심정지 상태에 빠졌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이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소생시켰습니다. 소방당국은 남성이 쓰러지자마자 보호자와 또다른 등산객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다며, 빠른 응급처치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0-02-03
  • "내가 쓸 수 없으면 기부가 아니에요"
    【 앵커멘트 】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집안 정리 하고 찾은 안 쓰는 물건, 기부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그런데 이렇게 기부되는 물품의 절반 정도가 못쓰는 물건이라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밑바닥이 누렇게 바랜 냄비와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 곳곳에 때가 낀 밥솥까지. 모두 쓰레기가 아닌 누군가 기증한 물품입니다. 아무리 비싼 옷이라도 색이 바래고, 이물질이 묻거나 보풀이 심하다면 폐기 대상입니다. ▶ 싱크 : 아름다운가게 활동가 - "오염되거
    2020-02-03
  • "내가 쓸 수 없으면 기부가 아니에요"
    【 앵커멘트 】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집안 정리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집 근처 아름다운가게에 안 쓰는 물건을 기부하면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기부되는 물품의 절반 정도가 못쓰는 물건이라고 합니다. 기부품이 폐기되는 현장, 고우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밑바닥이 누렇게 바랜 냄비와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 곳곳에 때가 낀 밥솥까지. 모두 쓰레기가 아닌 누군가 기증한 물품입니다. 아무리 비싼 옷이라도 색이 바래고, 이물질이
    2020-02-02
  • 이번달 광주ㆍ전남 평균 기온 평년보다 3.1도 높아
    올해 1월 광주ㆍ전남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눈은 거의 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광주ㆍ전남 주요 관측지점의 평균기온은 4.8도로 평년 기온인 1.5도보다 3.1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달 광주에는 눈이 한 번도 오지 않았으며 여수와 목포에는 한 번만 오는 등 광주ㆍ전남 전 지역에 평균 0.7일 눈이 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01-30
  • 스쿨존에서 7살 아이 치고 달아난 음주운전자 검찰 송치
    스쿨존에서 7살 아이를 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3일 밤 광주시 양산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7살 아이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40대 운전자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남성은 당시 음주측정을 거부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면허 취소 수치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1-30
  • 교회 불 지르려 한 30대 남성 경찰 붙잡혀
    새벽 시간 교회에 불을 지르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30일 새벽 0시 10분쯤 광주시 비아동의 한 교회에 들어가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34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정신이상 증세가 있어 불을 내려고 한 것으로 보고 남성을 정신병원에 응급입원 시켰습니다.
    2020-01-30
  • 술 마시던 지인에 둔기 휘두른 50대 경찰 붙잡혀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에게 둔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9일 새벽 0시 40분쯤 광주시 오치동의 한 아파트에서 49살 여성의 이마를 둔기로 때려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51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이 벌어졌고,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1-30
  • 공장 창고 보관 염산 200리터 유출..인명피해 없어
    공장 창고에 보관돼 있던 염산 2백리터가 유출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30일 오전 8시 40분쯤 해남군 옥천면의 한 농기계 수리업소에서 염산 200리터가 유출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특수구조대가 염산 보관탱크를 봉쇄하는 등 3시간 넘게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1-30
  • 광주 119 구급대원 심정지환자 응급처치 전국 1위
    광주 소방본부가 심정지환자 회복률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이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의 심정지환자 회복률을 평가한 결과 지난해 광주 119구급대원들이 심정지 환자 538명 중 96명을 소생시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지역 심정지 환자가 소생하는 비율은 17.8%로 전국 평균인 11%를 웃돌았습니다.
    2020-01-30
  • 우한폐렴 막으려면.."마스크와 손 세정 철저"
    【 앵커멘트 】 '우한 폐렴'이 날로 확산하면서 공포도 커지고 있는데요. 인터넷과 SNS에 다양한 이야기가 쏟아지는 만큼 실제 증상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문가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 기자 】 Q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은? ▶ 인터뷰 : 김성은 / 전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 - "일반적인 바이러스 감염 증상과 비슷한 발열·호흡기 증상 중에서 인후통과 기침·가래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Q2. 각막으로도 감염된다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2020-01-29
  • 우한폐렴 막으려면.."마스크와 손 세정 철저"
    【 앵커멘트 】 '우한 폐렴'이 날로 확산하면서 공포도 커지고 있는데요. 인터넷과 SNS에 다양한 이야기가 쏟아지는 만큼 실제 증상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문가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 기자 】 Q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은? ▶ 인터뷰 : 김성은 교수 / 전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 "일반적인 바이러스 감염 증상과 비슷한 발열·호흡기 증상 중에서 인후통과 기침·가래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Q2. 각막으로도 감염된다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2020-01-29
  • 어제보다 2~3도 추워..광주 미세먼지 '나쁨'
    밤사이 약하게 내린 빗방울이 멈추면서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1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 들며 광주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0-01-29
  • 설 귀성행렬 본격화..오전 9시 절정
    설 연휴를 맞아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가 극심한 혼잡을 빚겠습니다. 아침 7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6시간 40분, 목포까지는 7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귀성정체는 오전 9시쯤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차량 37만대가 광주.전남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0-01-24
  • 설 연휴 첫날 날씨 '포근'..미세먼지 '나쁨'
    설 연휴 첫날인 오늘(24) 큰 추위는 없겠지만 하루 종일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4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하루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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