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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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창의융합교육원, 아시아 4개국 봉사활동 청소년 80명 모집
    광주 창의융합교육원은 고교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 봉사활동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라오스,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 4개 나라로 국가별 20명씩 모두 80명입니다. 선발된 청소년은 내년 1월 중 4개국으로 나뉘어 구호, 보건, 교육, 생활환경 개선, 청소년 교류 활동 등을 하게 됩니다.
    2019-09-13
  • '성적 특혜 의혹' 광주 고려고 수사 확대
    시험문제 유출로 성적 상위권 학생들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는 광주 고려고에 대해 경찰이 수사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고려고 교장과 교감을 불러 조사한 뒤 입건했고, 교육청이 수사 의뢰한 교사 3명에 대해서도 조사에 나서기로 해 수사 대상은 6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또 시 교육청이 특정 교재에서 일부 시험문제를 출제한 사실에 대해서도 위법성을 가려 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해 법적 검토를 벌이고 있습니다.
    2019-09-13
  • 광주서부경찰서, 면허 없이 음주운전 30대 입건
    광주 서부경찰서는 운전면허 없이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34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오늘(31) 새벽 0시 17분쯤 약 1㎞를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94%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지난 2017년 10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뒤, 다시 취득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8-31
  •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열려
    3·1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전국 시 낭송 대회가 열렸습니다. 한국문학예술협회가 주최한 첫 번째 시 낭송 대회에는 한용운 시인과 윤동주, 김영랑, 심훈 등 민족 시인들의 시를 낭송해 독립운동 정신을 기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참가자들 중 대상 1명과 금상 2명 등 15명의 수상자를 가렸습니다.
    2019-08-31
  • 전남 동부권 체불임금 급증세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권에서 체불임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이 조사한 올해 7월 임금체불 현황에 따르면 노동자 2천 6백명에게 임금 128억 원이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체불 노동자는 31.3%, 체불액은 61.6%가 증가했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추석을 앞두고 체불 예방과 생활 안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2019-08-31
  • 광주 하남산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개설
    광주시가 하남산단에 노동자들의 작업복을 씻을 수 있는 세탁소를 설립합니다. 세탁소 건립에 필요한 예산 8억원은 내년 예산에서 확보하고 하루 천 500벌의 작업복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하남산단 50인 이하 영세사업장 노동자 중 85%가 작업복을 항시 입고 있으며 80.5%는 작업복 세탁을 집에서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08-31
  • 광주 인권상 수상자 "홍콩 시위 비폭력 해결" 촉구
    광주 인권상 수상자들이 홍콩 시위에 대해 중국과 홍콩 정부에 비폭력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광주 인권상 수상자들은 공동 입장문에서 "진압 훈련에 이어 비상계엄 선포도 거론되고 있다"며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5·18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킨 사람에게 주는 '광주 인권상' 수상자들 가운데 공동 입장문에 서명한 수상자는 조안나 까리뇨와 난다나 마나퉁가 등 5명 입니다.
    2019-08-31
  • 광주시, 항공사진 시민에게 편리하게 제공한다
    광주시가 항공사진을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시민들에게 웹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내년 7월까지 항공사진 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1990년부터 현재까지 광주 전역을 촬영한 항공사진과 판독 현황도의 관리체계를 웹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건축물 대장 정보 등 각종 공간 정보를 연계하는 등 도시 변화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시민에게 웹서비스 할 계획입니다.
    2019-08-16
  • 'NO 일본' 무안공항 노선 다변화 통해 활성화
    【 앵커멘트 】 무안공항 이용객의 30%를 차지하는 일본 노선이 위축되면서, 공항 활성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 1개인 중국 노선을 다음달부터 3개로 늘리고, 동남아시아와 러시아 등으로 노선을 다변화해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 계획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까지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은 5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9만 3천명 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 이미 지난해 이용객 54만 명을 추월했습니다. 지난달부터 일본
    2019-08-16
  •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서 국제기후환경산업전 개최
    호남 유일의 환경 전시회인 '제11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125개사가 참여해 대기오염방지기술, 폐기물처리, 기후변화 대응 산업, 에코 산업 등 기후환경 분야의 품목을 선보입니다. 국내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참가하고, 베트남과 필리핀 등에서 바이어 30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와 공공 구매 상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2019-08-15
  • [모닝730]0816 타이틀+주요뉴스
    1. 74주년 광복절 기념 "반일 넘어 극일"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일본의 경제 도발을 이겨내고 일본을 넘어서자는 목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2. "독도는 우리땅" 유공자 후손의 함성 광복절을 맞아 독립 유공자 후손들과 시민들이 독도를 찾아 애국가를 부르고 독립 만세를 외쳤습니다. 대형 태극기를 펼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습니다 3. 일본 노선 축소..무안공항 '다변화' 무안공항의 일본 노선이 축소되면서 공항 활성화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공사 측은
    2019-08-15
  • 8/15(목) 타이틀 + 주요뉴스
    1. 74주년 광복절 "반일 넘어 극일로"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일본의 경제 도발을 이겨내고 일본을 넘어서자는 목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2. "독도는 우리땅" 후손들의 만세 광복절을 맞아 독립 유공자 후손들과 시민들이 독도를 찾아 애국가를 부르고 독립 만세를 외쳤습니다. 대형 태극기를 펼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습니다 3. 일본 노선 축소..무안공항 '다변화' 무안공항의 일본 노선이 축소되면서 공항 활성화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공사 측은 중국과
    2019-08-15
  • 광주교육청 22일부터 수능 원서 접수
    광주시교육청은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를 접수합니다. 재학생들은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원서를 작성·제출하고, 검정고시나 타 시·도 졸업생, 기타 학력 인정자는 광주시교육청 별관 1층에 마련된 수능 응시원서 접수처를 이용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올해 수능은 11월 14일에 치러지며, 성적 통지일은 12월 4일입니다.
    2019-08-15
  • '긴급조치 9호 위반' 42년 만에 재심서 무죄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학원강사들이 42년 만의 열린 재심에서 일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 김태호 판사는 지난 77년 학생들에게 남북이 서로 간첩을 보낸다고 말해 대통령 긴급조치 9호 위반과 반공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A 등에 대한 재심에서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긴급조치 9호가 당초부터 위헌·무효인 만큼 이들은 무죄라고 판시했습니다.
    2019-08-15
  • 광주시, 치안 인프라 대폭 확충
    광주시와 광주지방경찰청이 치안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범죄 발생을 낮추기 위해 2022년까지 총사업비 161억원을 투입해, cctv 천 대와 비상벨 설치, LED가로등 교체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씁니다. 광주경찰청은 범죄 취약지역와 시민들의 요청장소 등을 파악해 치안 인프라 설치장소를 광주시에 제공합니다.
    2019-08-15
  • 태풍 피해 및 복구
    【 앵커멘트 】 태풍 '다나스'가 지나가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여수에 285밀리미터가 내렸고, 바람은 최대 30미터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농경지 수백 헥타르가 침수되고, 경사지가 붕괴되기도 했는데요.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농경지 240ha가 물에 잠겼습니다. 논인지 저수지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틀 동안 3백 밀리미터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고, 만
    2019-07-22
  • 190722 모닝730 타이틀+주요뉴스
    1. 태풍 피해 잇따라..응급 복구 완료 태풍 다나스가 폭우를 쏟으면서 농경지가 침수되고, 경사지가 붕괴되는 등 큰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비가 그친 뒤 응급 복구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2. '스쿨 미투' 연루 교사 중징계 요구 '스쿨 미투' 연루 교사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이 파면과 해임 등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지난 5년간 성비위 교사 중 절반이 징계후 학교로 복귀했습니다. 3. 무자격 센터장 사임..시민단체 반발 특혜 채용 의혹을 받아온 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이 사임했습니다. 시민단체는 미봉책에 불
    2019-07-22
  • 전남 도시가스 소비자요금 0.43% 인상…7월부터 적용
    도내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이 지난해보다 0.43% 올라 이달부터 적용합니다. 전남도는 원료 인상분과 시설 투자비 등을 고려해 외부 회계법인 용역과 도의회 소관 상임위원회 사전 보고·의견 청취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번에 인상된 소비자 요금은 내년 6월까지 적용됩니다.
    2019-07-21
  • 광주 에너지기업, 베트남에 40만달러 수출 양해각서
    지역 에너지기업과 베트남 기업이 4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열린 '스마트전력에너지전'에 참가한 지역 기업 16곳 중 5개 기업이 에너지 저장장치과 리튬배터리 등 4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또 광주테크노파크는 사이공 하이테크파크 등과 에너지 기업의 기술협력과 수출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19-07-21
  • "전국 교육 가족 쉼터 보성에 생긴다"
    【 앵커멘트 】 전국 교육 가족들을 위한 문화교육시설이 보성에 들어섭니다 연간 오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km에 이르는 은빛모래 해변과 수령 100년이 된 소나무 숲이 있는 보성 율포해수욕장입니다. 전국 3대 해변에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이 일대에 전국 교직원을 위한 문화교육시설이 들어섭니다 ▶ 인터뷰 : 김춘호 / 전라남도교육청 총무과장 -
    201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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