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고흥*해남, 고용률 전국 1,2,3위
농림어업종사자가 많은 신안과 고흥, 해남군의 고용률이 전국 시군 중 1,2,3위에 올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4/4분기 기준 지역별 고용조사의 잠정결과에 따르면 특별시와 광역시를 뺀 전국 156개 시군 가운데 신안군의 고용률이 73.7%로 가장 높았고 고흥과 해남이 각각 73%와 72.6%로 2,3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남 농어촌 군의 고용률이 높은 것은 농림어업부문의 경제활동이 많고 취업자 중 고령층과 여성의 비중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1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