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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문 못연 국립과학관 유지비만 수천만원
    공사 중단 등 우여곡절을 겪었던 국립광주과학관이 준공된 뒤에도 넉달이 다 되도록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정부가 운영비 부담을 놓고 갈등을 빚으면서 최첨단 시설을 사용하지도 못한 채 매달 수천만원의 유지관리비만 낭비하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쏟아질 듯한 별자리와 실감나는 입체영상이 펼쳐집니다. 스노보드와 서핑, 축구 등 실감나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2013-03-14
  • 하정웅, 광주교대 1억원 기탁
    하정웅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이 오늘 광주교대 발전기금재단에 초등교원 양성 발전에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재일교포 사업가인 하정웅씨는 광주시립미술관을 비롯해 부산,대전,포항 등 한국과 일본의 미술관과 대학들에 수천여 점의 미술품과 자료들을 기증하고, 시민단체와 대학에 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습니다/
    2013-03-14
  •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다음달 중순 선출
    민주통합당 광주시당 위원장 선출이 다음달 중순 쯤 이뤄집니다. 민주당 광주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각 지역위원장 선출이 마무리되는 오는 25일 이후 후보 신청을 받아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를 통해 선출하기로 했는데, 지금까지 장병완 현 위원장과 박혜자 의원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각 지역위원장 선출은 오는 16일부터 이뤄지는데, 사고 지구당인 동구는 보류됐고 5명이 응모한 서구 을은 이달 말 쯤 경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2013-03-14
  • 우는 아이 학대한 보육교사 경찰 수사
    우는 아이를 화장실에 가두고 폭행한 보육교사가 행정처분에 이어 사법처리까지 받게 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월 광주 광산구의 한 가정 어린이집에서 23개월된 여자 어린이가 운다며 화장실에 10분 가량 가두고 한 차례 발로 찬 보육교사에 대해 광산구청이 고발장을 제출함에 따라 현재 정확한 사건 개요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신고로 학대 사실을 확인한 광산구는 지난 8일 해당 교사에 대해 6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내리는 한편 해당 시설의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고 보건복지부 평가 인증도 취소했습니다.
    2013-03-14
  • 광주전남 벚꽃 평년보다 3일 일찍 개화
    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벚꽃이 평년보다 사흘정도 일찍 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벚꽃은 이달 28일 광주를 시작으로 여수와 완도가 30일, 목포는 다음달 3일쯤 피기 시작해 다음달 4일부터 10일 사이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개나리와 진달래 개화가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어진 것과 달리 벚꽃은 이달초순 고온현상으로 평년보다 사흘, 지난해보다는 9일정도 일찍 개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13-03-14
  • 광주 전남 10도 안팎 쌀쌀,주말 평년기온
    오늘 광주와 전남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0도 안팎을 보이며 평년 기온을 밑 돌았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순천 영하 2도 목포 영하 1도 등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 분포로 오늘 아침 보다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11도에서 15도로 오늘 보다 높이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이런 날씨는 당분간 이어지겠고,주말 쯤에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 에서 1.5 미터로 일겠습니다
    2013-03-14
  • 광주시 입찰 행정 획기적 개선 촉구
    광주시의회가 각종 부정*비리와 의혹이 잇따르고 있는 광주시의 입찰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해 총인시설과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에 이어, 최근 U대회 테니스장 설계 용역 입찰까지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며,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심의 관련 자료의 전면 공개와 시민단체 관계자 참여, 그리고 심의계획과 결과를 사전에 의회에 보고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는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 대형공사와 관련한 개선 방안을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
    2013-03-14
  • 병원 사무실서 물건 훔친 20대 붙잡혀
    심야시간 병원 사무실 등을 돌며 물건을 훔쳐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달 25일 새벽 광주시 남구 구동의 한 병원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와 부속품을 훔치는 등 모두 여섯 차례에 걸쳐 2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27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3-14
  • 맑은 날씨, 아침 기온 크게 떨어져 -3~5도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광주가 영하 0.2도 영광이 영하 3도까지 떨어져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는 광주가 11도, 목포 9도, 여수 10도 등 9도에서 12도의 분포를 보이며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해안을 중심으로 오전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동부 남해안에는 아침 한 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오전에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다가 오후에
    2013-03-14
  • 3/14(목) 뉴스지금 주요뉴스
    (아침 기온 크게 떨어져, 강한 바람)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3도까지 떨어지는 등 춥습니다. 낮 기온은 10도 안팎을 나타내겠습니다. (J프로젝트 구성지구 공사 착수) J프로젝트 사업지구 가운데 하나인 구성지구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3천억원 넘는 재원 조달이 성공의 관건입니다. (남악신도시 지반침하 심각 수준) 전남도청 소재지인 남악신도시의 지반침하가 심각합니다. 간척지 매립 방식과 사후 관리 부실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학교자치조례 재의결 여부 촉각) 광주시의회는 오늘 교과부가 상위법 위반등의 이유로
    2013-03-14
  • k리그 챌린지 오늘(목) 서울서 미디어데이
    이번 주말 프로축구 2부리그인 개막을 앞두고 오늘(목) 서울에서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립니다. 8개 구단 감독과 대표선수들이 참가하는 오늘 미디어데이에 광주FC에서는 여범규 감독과 주장인 박병주 선수가 나서 1부리그 복귀를 위한 올시즌 출사표를 밝힙니다. 광주FC는 오는 토요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상무상주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35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2013-03-14
  • 전남 5개 도시지역 환경소음 개선
    목포와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등 전남지역 5개 도시의 환경소음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5개 도시 100개 지점을 대상으로 환경소음측정망을 통해 소음을 측정하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반지역의 경우 낮과 밤의 평균 소음도가 각각 56dB(데시벨)과 48.5/ 도로변지역은 64.3dB과 56.6dB로 나타나 1년 전과 비교해 0.7에서 2.4dB가량 개선됐습니다. 환경소음은 일반적인 환경에서 들을 수 있는 모든 소음으로 난청과 대화장애, 심리불안, 행동장애
    2013-03-14
  • 학교자치조례 재의결 여부 촉각
    광주시의회가 오늘(14일) 본회의를 열어 학교자치조례 재의 요구안에 대해 찬반토론을 거친 뒤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학교자치조례는 지난 1월말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찬성 20명, 반대 4명, 기권 1명으로 의결됐지만, 교과부가 상위법 위반 등을 이유로 재의결을 요구했습니다. 재의 요구안은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에 2/3 이상 찬성을 얻으면 원안대로 확정 됩니다. 하지만, 지역에서도 찬반 논쟁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데다 재의결 되더라도 교과부가 대법원에 소송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2013-03-14
  • 시립예술단 봄 공연 시작
    광주시립예술단이 본격적인 봄맞이 공연을 시작합니다. 겨우내 감독 연임문제 등으로 인한 파업과 공연 거부로 몸살을 앓은 광주시립예술단이 오늘(목) 시립무용단의 창작발레 공연과 합창단의 정기연주회, 내일은 광주시향이 오페라 돈 조바니 서곡 연주회를 연이어 갖습니다. 현재 광주시립예술단은 광주문예회관측과 정기평정 제도개선과 임금협상 문제로 대립하고 있지만 일단 예정된 공연일정은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13-03-14
  • R)남악신도시 지반침하 심각
    간척지를 매립해 조성한 남악신도시의 지반침하가 심각합니다. 주민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지만 부지를 조성한 전남개발공사나 관리를 맡은 무안군은 나몰라랍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전남도청 소재지인 남악신도시의 한 상가 건물입니다. 건물 주변으로 큰 틈이 벌어지고 평평했던 바닥도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중심 상권이 형성된 도청 인근은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인도가 폭삭 주저앉아 건물에서 떨어져 나갔고 바닥의 균열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이동근 "곧게 깔려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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