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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수) 뉴스지금 주요뉴스
    (아침 영하 5도 안팎 추위, 큰 일교차)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춥습니다. 낮 기온은 다시 오르면서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나주 금성산 무차별 벌목에 산사태 우려) 나주 금성산에서 천5백여 그루의 나무들이 무차별 벌목됐습니다. 흉물스럽게 변한 산은 이제 산사태 우려마저 낳고 있습니다. (전남 해안 침식우려지 2년새 두배 늘어) 전남 해안 가운데 침식 우려지역은 모두 28곳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10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칩니다. (광주 제2순환도로 행정소송 오늘
    2013-02-20
  • 나주목 객사 금성관 보물 지정 추진
    조선시대 나주목 객사인 금성관을 보물로 승격시키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나주시는 보물 583호인 전주 객사와 함께 호남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는 나주목 객사인 금성관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기 위해 전라남도 문화재위원회에 보물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주시는 오는 4월까지 금성관을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 신청하고, 이와함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나주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2013-02-20
  • 광주조달청 예산 70% 1조 3천억 상반기 집행
    광주조달청이 올해 예산의 70%를 상반기에 집행합니다. 광주조달청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예산의 80%인 1조 3천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지원과 농공단지 입주기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역 현안 사업인 2015 광주 하계 U 대회 경기장 건립과 혁신도시 건설의 원활한 마무리도 적극 지원합니다.
    2013-02-20
  • 사회복지사업 국가사업 전환 건의
    광주를 비롯해 6개 광역시장들이 지방 재정을 압박하는 사회복지사업의 국가사업 환원을 촉구했습니다. 광역시장협의회는 울산에서 회의를 갖고, 지난 2005년 67개 사회복지사업이 지자체로 이관된 뒤, 광역시의 복지비 부담은 300%가 늘어난 반면 국비 지원은 100% 증가에도 못미치면서 지방 재정에 큰 압박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재원 부담이 큰 노인과 장애인시설 운영과 아동급식 등 7개 사업을 우선 국고보조사업으로 바꾼 뒤, 나머지 사업들도 단계적으로 국가사업으로 환원할 것을
    2013-02-20
  • 전남도, 일반직 공무원 723명 공채
    전라남도와 각 시군이 올해 일반직 공무원을 지난해보다 대폭 늘려 723명을 공개 채용합니다. 전라남도의 공채 인원은 본청 29명과 각 시군 694명으로 지난해보다 305명 73% 늘었고 직급별로는 7급 38명과 8급 20명, 9급 618명, 지도사 26명, 연구사 21명 등입니다 특히 사회적 배려 대상의 공직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34명과 저소득층 24명, 북한 이탈주민 1명, 고졸자 8명 등 모두 67명을 일반 응시자와 분리해 구분 모집합니다.
    2013-02-20
  • 전남지역 지리적표시 등록 전국 최다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전남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가장 많이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말 현재 지적재산 권리와 상표권 보호 등을 위해 시행 중인 지리적 표시단체표장에 등록된 건수가 42건으로 국내 전체 건수의 28%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탁월한 경쟁력을 갖춘 특산물이 풍부한 데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이 소득 향상과 고용 창출에 도움이 되고 있어 단체표장 등록에 대한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13-02-20
  • 광주시 중소 수출기업에 21개 시책 지원
    광주시가 중소 수출기업을 돕기 위해 통상진흥 시책을 추진합니다. 주요 시책으로는 수출 컨설팅과 FTA활용, 해외시장 조사와 발굴, 인터넷 마케팅 등 모두 21가집니다. 특히 수출기업의 환율 리스크 부담을 줄이기 위한 환 변동 보험 등 무역 보험료를 기업당 3백만원 안에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13-02-20
  • 광주 제2 순환도로 행정소송 오늘(20) 선고
    광주 제2 순환도로 행정소송 판결이 오늘(20) 나올 예정이어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지법 행정부는 지난해 7월 민자회사인 주식회사 광주순환도로투자가 광주시를 상대로 낸 자본구조 원상회복 감독 명령 취소 청구 소송에 대해 오늘 오후 선고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1년 순환도로측이 시 동의를 받지 않고 자본구조를 변경해 이익 대부분을 대주주에게 돌아가게 했다며 원상회복 명령을 내렸지만 사업자측은 이에 불복해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소를 제기했다가 패소했고 지난해 또다시 광주지법에 정식 재판을 청구했습니
    2013-02-20
  • 전남지역 조사료 작황 최악, 보충 파종
    전라남도가 겨울 한파 등으로 최악의 작황을 보이고 있는 사료작물을 추가로 파종합니다. 전라남도는 다음달 초순까지 4억 7천여만 원을 들여 2천300여ha에 청보리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겨울철 사료작물을 보충해서 파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맘때 사료작물을 파종할 경우 가을 파종과 비교해 최대 90% 정도는 수확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02-20
  • R)전남해안선 침식 심각, 속도 빨라져
    전남의 해안 지대가 빠르게 침식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정부 조사결과, 전남의 28곳이 침식우려지역으로 나타났는데 불과 2년 사이에 우려지역이 두배로 늘어 주목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곱고 하얀 모래가 깔려 명소로 알려진 목포 유달해수욕장. 그런데 지금은 모래 대신 검고 굵은 자갈만 드러나 있습니다. 인공 구조물 설치로 바닷물의 흐름이 바뀌면서 모래가 유실됐습니다. 인터뷰-정효진/목포시청 해양수산과장 "하구언 설치로 모래 유
    2013-02-20
  • R)무차별 벌목 흉물로 변한 금성산
    나주 금성산 자락의 한 임야에서 천 5백여 그루의 나무들이 송두리째 잘려 나갔습니다. 경관 조성 사업을 한다며 산 주인이 무차별로 벌목을 했는데 산이 흉물스럽게 변한 것은 물론 이제는 산사태 우려마져 낳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산 한 쪽 비탈면 나무들이 모두 뽑혀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습니다. 듬성듬성 몇 그루의 나무들이 남아있지만 대부분 흙빛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스탠드업-김재현 "이처럼 나무들이 송두리째 베어져 나간 비탈면은 경사가 급해 사람이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듭니
    2013-02-20
  • 강운태 광주시장 광역시장협의장 선출
    강운태 광주시장이 제4대 광역시장협의회장에 선출됐습니다. 강 시장은 광주와 부산 등 6개 광역시장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에서 열린 광역시장 협의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돼 내년 지방선거 때까지 임기를 맡게 됐습니다. 광역시장협의회는 지난 2008년 광역시 공동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과 지방 발전에 필요한 정책이나 제도를 공동 발굴하고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는데, 지금까지 33건의 대정부 정책 과제를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2013-02-19
  • 운암동 주택 강도 용의자 붙잡혀
    어제 발생한 운암동 주택 강도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오후 4시쯤 광주 북구 운암동에서 범행장소 주변을 배회하던 36살 박 모 씨를 강도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다른 절도사건 용의자로 수배를 받고 있던 김 씨는 운암동의 한 주택가 빈집에서 숨어지내다가 생활비가 떨어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02-19
  • R)광주 포사격장 이전, 자동차 백만대 기지로
    해당 자치단체의 반대로 무산 위기에 몰렸던 광주 평동 포 사격장 이전이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포 사격장 이전이 가시화되면 자동차 백만대 생산기지 구축도 힘을 얻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육군 교육사령부가 광주 평동 포 사격장 이전을 다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광주와 육군본부가 이전 양해각서까지 체결했지만 이전 대상 자치단체의 반대로 진척되지 못했습니다. CG
    2013-02-19
  • R) 광산업 도약 기대 (수정)
    세계 최고의 광관련 기술력을 가진 독일 대기업인 쇼트사가 우리지역 광산업체와 적외선 분야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최근 성장세가 주춤거리는 지역 광산업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지 주목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적외선 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독일의 쇼트사가 소모그룹과 손잡고 생산할 제품은 적외선 광렌즙니다. 이 적외선 광제품은 빛이 없는 야간이나 안개 속에서도 물체를 알아 볼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부분 군사용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자동차나 CCTV,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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