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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하루 화재 잇따라
    오늘 하루 광주전남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 20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가구공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가구자재 등을 태우고 33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화순군 도곡면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도 전기 누전으로 보이는 불이 나 자동차 내외장재 부품 등을 태워 6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오후 1시에는 광주시 북구 오치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에 발생한 불꽃이 주변 건축자재에 옮겨 붙어 1
    2013-01-11
  • 길 건너던 부부 차에 치여.. 남편 숨져
    도로를 건너던 부부가 승용차에 치여 남편이 숨지고 아내가 크게 다쳤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광주시 남구 월산동의 한 도로에서 32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남편 64살 최 모 씨와 부인 58살 서 모 씨가 치여 최 씨가 숨지고 서 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를 토대로 과속과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1-11
  • 검찰, 강운태 시장 재산신고 누락 사건 항고
    검찰이 19억 원의 재산신고를 누락한 강운태 광주시장에게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한 법원 결정에 대해 항고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의견과 법원 결정문 등을 검토한 결과 누락 금액이 19억 원으로 적지 않은 점 등을 토대로 중대 과실을 인정해야 한다며 항고했습니다. 강 시장은 지난 2010년 재산 등록 당시 자신과 가족 소유의 양도예금증서, 정기 재산 변동 신고 당시 19억여 원에 대한 신고를 빠뜨렸고 공직자윤리위가 과태료 부과를 결의해 법원에 통보했지만 법
    2013-01-11
  • 오늘 맑고 포근,당분간 큰 추위 없어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5.1도 순천이 5.8도 등을 보이며 평년 기온을 회복 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2도 순천이 영하 4도로 오늘 아침 보다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9도가 되겠습니다. 주말을 비롯해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2013-01-11
  • 영광원전 3호기 민관합동조사단 구성 난항
    원자로 안내관 균열로 가동이 정지된 영광원전 3호기의 민관합동조사단 구성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영광군 범대위 등 민간 측은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외국 전문가 3명을 민간 조사단에 포함시킨다는 방침을 정하고 독일과 일본 전문가 5명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원안위 등 정부 측은 우리나라의 원전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인 만큼 외국 전문가가 조사단원으로 합류할 경우 기술 유출이 우려된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영광군 범대위는 15일 전체회의를 열어 민간 조사위원을 선정할 예정이지만 외국 전문가를 반
    2013-01-11
  • 혜민스님 초청 마음 치유콘서트 개최
    방송가와 서점가에 이른바 힐링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치유 콘서트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혜민스님 초청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늘 열린 그린아카데미 강연회에 베스트셀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이자 미국 햄프셔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혜민스님을 초청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2011년부터 그린아카데미를 열어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식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13-01-11
  • 광주시, 올해 창조마을 7곳 선정 추진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창조마을 조성 사업이 확대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창조마을 5곳을 선정해 60여개 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 7개 마을을 새로 창조마을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7일부터 자치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창조마을은 주거 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마을 공동체 사업 추진 등을 내용으로 지난해부터 광주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3-01-11
  • 학교밖 청소년 기술*취업준비 학원비 지원
    광주시가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술습득과 취업준비 등을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립하기 위해 기술습득이나 취업 준비 목적으로 학원에 다닐 경우 학원비 등을 보조하고 학교밖 지원센터를 통해 대안프로그램과 정보제공사업 등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매년 광주에서만 평균 2천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자퇴하는 현실을 감안해 추진되고, 지원을 받으려면 광주시청이나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2013-01-11
  • 목포해양대 2013학년도 등록금 동결
    목포해양대가 201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목포해양대는 학교의 재정상황이 어렵지만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등록금을 동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해양대는 지난 2009학년도부터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한 데 이어 2012학년도에는 5%를 내렸습니다.
    2013-01-11
  • 농산물 유해물질 안전성 조사 강화
    올해부터 농산물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조사가 강화됩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올해 광주*전남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해 중금속과 농약 등 유해물질 조사 물량을 작년보다 7% 증가한 1만 2천 건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조사 결과 생산 단계에서 안전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유해물질 함량 정도에 따라 출하연기, 폐기, 용도전환 등 엄격한 조치를 취해 시장 유통을 방지한다는 방침입니다.
    2013-01-11
  • 김 양식장 무기산 불법 사용 단속
    목포해양경찰이 신안과 진도 등 전남 서해 양식장에서 무기산 불법사용에 대해 특별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목포해경은 김과 톳 등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다음달까지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무기산의 불법 제조와 판매, 무허가 김 양식 행위, 김 양식장 내 무기산 불법사용 등을 중점 단속합니다. 목포해경은 지난해 무기산 사용자와 공급업자 등 4명을 입건하고 2천10리터를 압수, 폐기했습니다.
    2013-01-11
  • 맑고 평년기온 회복,당분간 큰 추위 없어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순천 4도 목포 3도 등 어제보다 3~4 가량 오르며 평년 기온을 회복 하겠고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한편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2013-01-11
  • 5.18 비하 발언 지만원 씨 무죄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기소된 지만원 씨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대법원 3부는 지만원 씨가 지난 2008년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5.18은 김대중이 일으킨 내란 사건이라는 1980년 판결에 동의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5.18민주화운동 유공자들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1, 2심 재판부는 지 씨가 올린 글에 대해 "지 씨가 특정인을 지칭하지 않아 집단표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보기 어렵다"며
    2013-01-11
  • 80대 할머니 때려 숨지게 한 50대 검거
    대낮에 도심 버스정류장에서 80대 할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제 오전 11시 반쯤 여수시 소라면의 한 아파트 앞 버스정류장에서 뚜렷한 이유 없이 81살 홍 모 할머니를 가로수 지주목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50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을 지나간 차량의 블랙박스에서 박 씨가 지주목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을 확인하고 자신의 집에 있던 박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2013-01-11
  • 금고털이 경찰관, 40대 여성 실종 연루 의혹
    여수우체국 금고털이 사건 공범인 경찰관이 40대 여성 실종 사건에도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2011년 3월, 금고털이 사건 공범인 김 모 경사의 전화를 받고 나간 뒤 사라진 42살 A 여인 실종사건과 관련해 최근 A 여인의 가족을 불러 실종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검찰조사에서 A 여인의 언니는 여동생이 실종당일 김 경사가 만나자고 해 집을 나갔다고 진술했습니다.
    201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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