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보편적 복지 정책을 강화하는 내용의 예산이 확정되면서 광주시와 일선 구청, 교육청이 큰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0~5세 무상보육 만으로 광주시와 각 구청은 당장 올 추경에 2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 등 파행이 우려됩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올해 광주시의 사회복지 예산은 1조 7백여 억원, c/g1> 이 가운데 무상보육과 무상급식에 들어가는 예산은 2천8백여 억원으로 전체의 1/4을 넘습니다.--

현직 경찰관이 공모한 우체국 금고털이 사건의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CG 이들이 시인한 범행은 현재까지 두 건이지만 비슷한 수법의 미제사건 8건에 대해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이들의 세번째 범행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혀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CG 특히 이들의 범행이 과거 한 재판에서 이미 언급된 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각종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산되고

진도 일가족 간첩단 조작사건과 관련해 국가 배상판결이 내려지는등 억울한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재심할 것을 권고했는데도 불구하고 20건은 무죄가 확정되지 않아 아직도 간첩의 누명을 쓴 채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1980년 외삼촌이 진도에서 고정간첩으로 활동했다며 고 김정인씨 등 일가 친척 7명은 간첩으로 체포됐습니다. 1981

여수경찰서 소속 경찰관의 범죄와 관련해 여수경찰서가 신뢰회복을 위한 T/F팀을 운영합니다. 여수경찰서는 신임 정재윤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 12명으로 여수경찰 공정,투명,신뢰 회복을 위한 T/F팀을 구성했습니다. 이들은 사랑받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조직혁신등 실천 계획들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이*미용실의 서비스별 가격을 업소 밖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광주시는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과 업소간 건전한 가격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면적 66제곱미터 이상의 이*미용실 460여곳에 대해 서비스별 최종지불 요금을 옥외에 설치토록 지도 단속할 계획입니다.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광주시는 오는 8일 업계 관련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입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신년인사회를 갖고 창조와 화합의 새 시대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오늘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3년 신년 인사회에서는 올 한해 광주 전남 지역이 새로운 시대에 걸맞게 새롭게 도약하는데 상공인들과 지역기관이 서로 앞장 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행사에는 강운태 광주시장 등 지역의 기관 단체장들과 상공회의소 회장 등 상공인 등 6백명이 참석했습니다.

전남도가 올해 450억 달러의 수출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수출촉진 지원을 위한 2013년 통상진흥사업 시행계획 을 수립해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을 세웠습니다. 지난해 경기 위축에도 전남도 기업의 수출은 420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3.4% 증가한 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올 겨울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강추위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도 광주 나주 영하 2도 순천이 영하 1도 등 영하 3도에서 0도 분포로 어제보다 낮겠고, 강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고 일요일 오후부터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광주전남에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추위 탓에 생계가 막막해진 서민들은 겨울이 어서 지나가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일용직 노동자 고기석 씨는 추위가 원망스럽습니다. 한파 때문에 평소보다 늦게 인력대기소를 찾았지만, 요즘 일감이 줄어든 탓에 대기소는 문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겨울철 일감이 별로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매일같이 나와보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습니다. 인터뷰-고기석/ 일용직 노동자 "일이 없어 걱정

(올 겨울 첫 한파특보, 맹추위 기승)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불경기에 강한 한파까지 겹쳐 서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 지역 공약 예산 누락) 새해 예산안에서 박근혜 당선인의 지역 공약 관련 예산은 대부분 빠졌습니다. 앞으로도 반영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광주FC 1부리그 승격 위한 훈련 돌입) 코칭스텝 선임을 끝낸 광주 FC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갑니다. 올해는 1부리그 승격이 가장 큰 과젭니다.

다음은 희망 2013 나눔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분들입니다. 보성군 벌교읍 연동남자경로당에서 10만원 벌교읍 칠동마을 주민 6만원 대포마을 주민 10만원 벌교읍 제두마을, 행정마을에서 각각 8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보성군 벌교읍 연동마을 주민 10만원 연동여자경로당에서 10만원 여수시 쌍봉동 소제마을 주민 10만원 곡성군 입면 만수2구 마을회 5만7,000원 입면 송전1구 마을회에서 12만3,000원을 모아보내주셨습니다. 정성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올해 전남지역 420개 항:구에 960억 원이 투입돼 해양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됩니다. 국가 공사로는 지난해 8월 태풍 볼라벤으로 방파제가 파손된 완도 화흥포항 등 389개 어항시설에 824억 원이 투입돼 복구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가 시행하는 공사는 여수 호령항과 고흥 염포항 등 31개 항으로 모두 135억 원이 투입돼 어항 건설과 퇴적예방시설, 어항 내 주차시설 등이 정비됩니다.

지난해 광주시립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이 28만 여명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지난해 두차례의 찾아가는 미술관을 포함한 30차례의 전시회를 28만 천명이 관람해 2011년의 22만명보다 27%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올해 벨기에 교류전과 중국현대미술가 초대전, 한국추상미술특별전 등 전시회와 함께 독일 뮌헨에서 지역작가 특별전도 열 예정입니다.

올시즌 2부리그 탈출을 노리는 광주FC가 오늘부터 새해 첫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2부 리그에서 1위를 해야만 1부리그 승격을 바라볼 수 있는데, 주축선수들이 대부분 팀을 옮겨 쉽지만은 않을 전망입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K리그 첫 강등팀. 광주FC가 2부리그 탈출을 위한 시동을 겁니다. 광주FC는 오늘부터 합동훈련에 들어가 일요일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광주FC의 올시즌 목표는 2부리그 탈출. CG1./ 8개팀이 겨루는 2부리그에서 1위를 해야만 1부리그 12위팀과 플레이오프를

광주 남구의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임대 아파트에 입주한 2백여가구가 잇따른 부실 시공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지어진 지 3년 밖에 않된 아파트지만 멀쩡한 화장실 벽의 타일이 떨어져 내리고 나무 문이 뒤틀리는가 하면 거실 바닥은 울퉁불퉁 떴습니다. 하지만 시행사인 LH토지주택공사는 겨울철 보수 작업이 비효율적이라며 작업을 미루고 있고 하자보수 기간이 끝난 시공사에도 부실 시공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