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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표 참여 촉구 각종 행사, 집회 이어져
    투표 참여를 촉구하는 행사와 집회들도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광주 원로회의와 광주전남 민주화운동동지회는 오늘 YMCA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가족 100% 투표 동참하기, 하루 3번 3명에게 연락해 3표를 확보하는 333 운동 그리고 투표 참여 현수막과 스티커 부착하기 운동 등을 제안했습니다. 여수 이순신광장에서도 새정치국민연대 투표참여운동본부 주최로 투표율을 올리기 위한 천 배 올리기 행사가 열렸으며 내일부터 경북 문경과 서울 광화문에서도 천 배 올리기 행사를 통해 유
    2012-12-16
  • R)남녘에 애기동백 활짝
    남도에서는 한파 속에서도 동백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매서운 추위를 시샘하듯 수줍은 자태를 뽐내고 있는 애기 동백의 화사한 모습을 이동근 기자가 전합니다. 다도해가 훤히 보이는 신안 압해도 천사섬 분재공원에 붉은 꽃물결이 출렁입니다. 겨울 볕에 고개를 내민 애기 동백꽃.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3천여그루의 동백은 여린 꽃잎을 수줍게 펼칩니다. 이미 떨어진 꽃송이들도 변하지 않는
    2012-12-16
  • 대선 사흘 앞두고 광주전남 곳곳서 유세전
    대선을 사흘 앞두고 광주전남 곳곳에서도 막판 유세전이 치열하게 펼쳐졌습니다. 민주통합당 백군기 의원을 중심으로 한 안보유세단은 오늘 광주 증심사에서 집중 유세를 갖고 현 정부와 새누리당의 대북 강경론이 최근 북한 로켓 발사를 불러왔다며 평화를 위해 예방하는 안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광주전남시도민들이 정권교체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득표율 20%를 목표로 하고 있는 새누리당 광주전남 시도당도 광주 증심사 등 시내 곳곳에서 유세를 이어간 가운데 박근혜 후보를 통해 국민 대통합과 인사
    2012-12-16
  • 맑고 포근한 겨울 날씨, 내일은 쌀쌀
    끝으로 날씨입니다. 오늘 광주전남지방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2도, 목포 10.3도 등 대부분 지역이 8도~13도 분포를 기록해 평년보다 2~4도 가량 높았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10도 분포로 평년기온을 되찾으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아침에는 일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구름
    2012-12-16
  • 광주지역 고교 등록금 5년연속 동결
    광주지역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이 5년 연속 동결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물가인상과 경기침체 속에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5년 연속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의 고등학교 연간 수업료는 비특성화고가 134만여 원, 특성화고가 130만 원으로 다른 광역시 평균보다 다소 낮은 수준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2012-12-16
  • 광주시, 동절기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확대
    광주시가 동절기 위기가정 긴급 복지 지원을 확대합니다. 광주시는 기초수급자 탈락 가구나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까지로 긴급 복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기간도 1개월 원칙에서 최대 3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도록 하는 긴급 복지 지원 지침을 개정했습니다. 또 입원비를 1개월분만 지급했던 의료지원도 퇴원할 때까지의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요금체납으로 전기나 가스가 차단된 가구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2012-12-16
  • 화물차 불법 개조 사실 숨기고 보조금 챙겨
    KBC가 지난 3월 보도한 화물차 불법 개조 실태 보도와 관련해 화물차주와 운수업체 대표 등 28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09년부터 20톤 이상을 운반하는 전문 건설기계 용도로 화물차량을 개조해 운행하면서 청소용 화물차인 것처럼 속여 광주시 등 9개 지자체들로부터 유가보조금 4억6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화물차주 16명과 운수업체 대표 12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최대적재량 12톤급의 화물차에만 매달 140여만 원의 유가 보조금이 지급된다는 사실을 알고
    2012-12-16
  • 공범 모집해 강도 행각 30대 징역 18년 선고
    인터넷으로 공범을 모집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에게 징역 18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6부는 인터넷으로 공범을 모집해 강도 등을 일삼은 혐의로 기소된 37살 문 모 씨에 대해 피해 보상에 노력하지 않고 공범에게 책임을 떠넘기려는 듯한 태도까지 보이고 있다며 징역 18년을 선고했으며 공범 3명에게도 각각 징역 4년에서 10년씩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광주 서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들이 뿌린 성매매 전단지를 보고 찾아온 김 모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현금 10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2012-12-16
  • R)택배업계, 김치 택배 난색
    다음 소식입니다. 혹시 김치 폭탄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포장이 잘 되지 않아 국물이 줄줄 새는 김치택배를 두고 택배업계에서 부르는 말인데요. 이런 문제 때문에 일부 택배업체들이 김치 배달을 거부하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지면서 이용자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에 살고 있는 김 모 씨는 김장김치를 택배로 보내려다 택배회사로부터 배송이 어렵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택배물량이 많이 쌓여 있기 때문이라는게 그 이유였습니다
    2012-12-16
  • R) 대선 * 연말 특수는 옛말
    네, 이처럼 선거 열기는 점차 뜨거워지고 있는 반면에 선거 특수는 예전만 못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 지자체가 선거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면서 공무원들의 연말 모임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인쇄업계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대선을 앞둔 광주시청 인근 음식점은 그야말로 울상입니다.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 공문이 내려오면서 광주시청의 부서별 단합 모임 예약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공직사회도 혹시라도
    2012-12-16
  • 내륙에 짙은 안개, 운전자 주의
    주말인 오늘 광주.전남지방은 흐리다가 오후에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오전에 남해안에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내륙지방에 아침 안개가 짙게 끼는 곳 있겠으니,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3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3미터로 일겠습니다.
    2012-12-15
  • 흑산도*홍도 65세 이상 주민 쌀 지원
    신안군 홍도와 흑산도에 거주하는 65살 이상 주민들에게 쌀이 지원될 전망입니다. 신안군은 오는 2014년 1월부터 벼농사를 지을 수 없는 흑산면 본섬과 홍도 일부 지역에 살고 있는 65살 이상 주민 400여 명에게 분기별로 각 세대당 20kg의 쌀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현재 낙도주민 정주여건 조례에 따라 낙도 주민들을 위해 가스와 유류, 전기 요금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2-12-15
  • 신안군, 천일염 상품 특허등록
    신안군이 천일염 명품화 사업에 나섰습니다. 신안군은 천일염의 명품화를 위해 생산자연합회 중심으로 신안 천일염 상표를 특허청에 등록하고 중량도 20kg 포대로 통일하도록 했습니다. 전국 소금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신안 천일염은 다른 소금보다 미네랄 함유량이 3배 많은 반면 나트륨은 10% 적어 명품 소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2-12-15
  • 경기침체로 주부 구직 활동 증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취업 전선에 뛰어드는 여성이 늘고 있습니다. 사랑방취업지원센터는 지난달까지 일자리를 찾으려고 방문한 구직자 가운데 여성이 74%에 달했다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성 구직자 가운데 40대가 39%로 가장 많았는데, 이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자 주부들이 직접 경제 활동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12-12-15
  • 하당 조재환 한국화전
    50년 넘게 화업을 이어온 한국화가가 첫 개인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의재 허백련의 제자로 평생 작품활동과 후학양성을 해온 하당 조재환선생이 문인화와 산수,정물 등 그동안의 작품세계를 총정리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시와 수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광주예술의 거리 무등갤러리에서 계속됩니다.
    201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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