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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 비금도에 천일염 박물관 건립
    광복 이후 최초 민간 염전이 들어선 신안군 비금도에 천일염 박물관이 들어섭니다. 신안군은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비금도 대동염전 인근에 2015년까지 10억원을 들여 천일염 형성 과정과 천일염 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신안 비금도는 가마솥에 바닷물을 데워 소금을 생산하는 전통방식 화염이 일제시대 성행하던 곳으로 광복 이후인 1947년 민간 투자를 통해 염전이 첫 개발된 곳입니다.
    2012-11-22
  • R)광양항 불산공장 유치 반발
    여수 광양 항만공사에 불산 제조공장을 유치하는 것에 대해 반발해 온 시민들이 집단 행동에 나섰습니다 유치를 철회하지 않으면 사장 퇴진운동까지 벌이겠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불산 가스 누출로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구미 불산공장. 이처럼 심각한 위험성이 드러난 불산공장의 광양 도심 유치가 추진되면서 광양 시민들이 불산공장 유치 저지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시민들은 항만공사가 사전 동의도 없이 불산공장을 유치해 놓고 철회 요구에도 유보 입장만을 밝히고
    2012-11-22
  • R)"그때 그때 달라요"
    전남개발공사가 여수 경도 골프장의 운영을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개발공사가 운영제 변경을 위해 내놓은 자료가 그때 그때 달라 도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내년 초 개장을 목표로 전남개발공사가 조성중인 여수 경도 골프장. 당초 회원제로 운영하려던 계획을 대중제로 변경하고, 지난달 말 도의회에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c.g.) 이 보고서에는 회원제의 경우 해마다 적자가 나고 대중제는 수십억원의 흑자가 난다고 돼 있습니다. 그런데
    2012-11-22
  • 대선 후보 단일화 긴급 여론조사
    어젯밤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의 단일화를 위한 TV 토론이 끝난 가운데, KBC 광주방송이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KBC는 오늘 광주*전남*북 2천 명을 대상으로, 단일화 tv 토론에 대한 평가와 토론 이후 지지율 등에 대한 긴급 여론 조사를 실시해, 오늘 밤 8시뉴스에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특히 두 후보간 단일화가 임박한 가운데, 열쇠를 쥔 호남지역 민심에 대한 대규모 조사여서, 향후 단일화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될 전망입
    2012-11-22
  • 전남 버스 내일부터 총파업... 광주 논의 중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에 포함하는 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하면서 버스업계가 내일부터 전국적인 버스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전라남도 버스업계도 내일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내일 새벽부터 19개 노선마다 80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하고 학생들의 등교 시간을 학교 자율에 맡기는등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광주 버스운송사업자조합은 아직까지 파업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타시. 도 운송조합과 논의하고 있습니다.
    2012-11-21
  • 저소득층에‘사랑의 연탄’ 배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사랑의 연탄 배달행사가 열렸습니다.광주시청 공무원과 동구 주민들은 오늘 오후 동구 산수동에 있는 저소득층 2가구에 연탄 6백 80여장을 직접 배달하며 이들 가족을 위로 격려했습니다.광주시는 4억 5천여 만원을 들여 올 겨울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2천 6백 50가구에 연탄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012-11-21
  •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5천만 원 전달
    광주은행이 범죄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내놨습니다.광주은행은 오늘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범죄로 인해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광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광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법률, 의료, 경제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2012-11-21
  • 경찰, 여수시청 3개 과 횡령의혹 내사
    여수시청 일부 부서가 물품을 구입하는과정에서 사업비를 부풀려 빼돌렸다는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여수경찰서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 사이, 여수시청 자원봉사과와 체육지원과,지역경제과 등 3개 과가각종 물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거액을 횡령한 혐의를 잡고 시 해당 과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이에앞서 경찰은 행정소송 져주기 논란을 빚고 있는A아파트 허가와 관련해 건축과에서 자료를 넘겨 받고절차상 문제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11-21
  • R)영광원전 4호기에서도 이상 징후 발견
    제어봉 안내관 균열이 발견돼 가동이 중단된 영광원전 3호기에 이어 4호기 안내관에서도 이상 징후가 나타났습니다 원전측은 3호기처럼 균열이나 결함은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주민 불안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김효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번에 이상 징후가 나타난 곳은 영광원전 4호기 안내관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6월 계획 예방정비 도중 원자로 상단 관통관을 비파괴검사한 결과 이상 징후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추가 정밀 조사에 나선 결과 결함이나 균열은 발견되지 않아 내년 12월에 시행
    2012-11-21
  • R집중2] 전기료 체납으로 전류 제한 560가구
    이번 화재 사건처럼 생활고에 찌들려전기료도 내지 못하는 가구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CG전기료 연체로 한전으로부터 전류제한 조치를 당한 영세가구가 광주 전남에만 560곳이나 됩니다.이들 대부분이 당장 먹을 것을 걱정해야 할 처지여서 올 겨울은 더욱 혹독할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광주 동구에 사는 43살 서민순씨서 씨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전기요금 6개월분을 연체해 지난 8월 전류제한 조치를 받았습니다.다행히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밀린 전기요금을 해결했지만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힘들었던 기억이
    2012-11-21
  • R)단일화 코 앞 지지선언 경쟁 과열
    문재인*안철수 후보간 단일화가 임박하면서 두 후보 진영의 세 불리기를 위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명의 도용 논란과 상호 비난까지 나오면서 과열 양상을 빚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오늘도 대선 후보들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랐습니다. 영*호남 지역 약사 470여 명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 씽크 )30분 뒤에는, 광주*전남 시도민 만 천여명의 안철수 지지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 씽크 )내일도 3건의 지지 선언이 예정돼 있는 등 지난 5일 단일화 협상이 시작된 이후, 매일같이
    2012-11-21
  • R)민주당 동구청장 공천 확정, 4파전 예정
    민주통합당이 오늘 광주 동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노희용 전 광주시 문화관광정책실장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후보들은 경선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탈당해 새누리당과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민주통합당이 2차 컷오프를 통과한 후보 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참여 경선 결과 노희용 전 광주시 문화관광정책실장이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CG1 노희용 후보는 46.7%의 지지율로 27.5%, 25.9%의 지지를 받은 오형근 후보와 홍기월 후보를 앞질렀습니다.// 이번
    2012-11-21
  • R집중1]촛불과 이불에 의지...복지사각 지대
    할머니와 외손자의 목숨을 앗아간 이번 화재는 밀린 전기료 15만7천원 때문이었습니다.할머니는 이 전기료를 내지 못해 한전으로부터 전류제한 조치를 받았는데요.한전의 전류제한 조치는 순간 전력사용량이220와트를 넘으면 전기가 차단되기 때문에 오늘처럼 기온이 떨어져도 전기장판 같은 전력이 많이드는 제품사용은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을 이어오다 숨진 3가족의 삶을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생활고를 겪던 주 씨 가족이한전에 미납한 6개월 치 전기요금은 15만 7천 원입니다. 이들 가족은 전기료를 내지못해지난
    2012-11-21
  • R)촛불켜고 자다 참변
    고흥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할머니와 손자가 숨졌습니다. 전기 요금을 내지 못해 전류제한 조치를 당하자 촛불을 켜놓고 잠을 자다 변을 당했습니다.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목조 주택이 앙상하게 뼈대만 남았습니다. 검게 그을린 집안은 온통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고흥군 도덕면 60살주 모씨의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씨의 아내 58살 김 모 씨와 6살 난 외손자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주씨는 얼굴에 화상을 입었습니다.불이 난 직후 주씨가 이웃에 도움을 청하러 갔지만 순식간에 집 전체로 화염이 번지면서 전혀
    2012-11-21
  • R)불법 매립 폐기물 발견
    여수시 낙포동 일대 땅에 묻혀있던 대규모 폐기물이 주민들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불법 매립된것으로 보이는데 지하수를 먹고 있는 주변지역 주민들은 여기서 나오는 썩은물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여수시 낙포등 과거 폐기물처리업체가 있던곳. 중장비로 6천6백제곱미터 부지 이곳저곳을 파내자 각종 폐기물들이 드러납니다. 폐비닐에서부터 차수막, 고무 그리고 각종 폐전선들이 묻혀있습니다. 주변에 고인물 색깔은 검정색으로 한눈에 봐도 썩었음을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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