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오늘 발사됩니다. 한국과 러시아 기술진들은 비행시험위원회를 연 결과 나로호 상태가 최상인만큼 예정대로 오늘 발사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현재 연료 탱크와 배관을 정비하는 등 최종 발사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정확한 발사 시간은 기상상황과 우주물체 등과의 충돌 가능성을 종합 분석해 낮 1시에 최종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늘 고흥지역 날씨는 발사 예정 시간 이후인 밤부터나 약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낙뢰 가능성이 낮아 발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건축사들의 한마당인 2012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가 오늘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오늘 행사에는 전국 16개 시도 건축사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친목 행사도 열리고, 건축관련 심포지엄도 열립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도 참석해서 건축인들의 한마당 행사를 축하할 예정입니다.

학업성취도 평가를 거부하고 1인 시위를 벌인 교사에게 감봉 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1부는 근무시간에 1인 시위를 벌인 뒤 감봉 처분을 받은 51살 고 모 교사가 전라남도교육감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사회통념상 현저하게 균형을 잃은 과중한 처분으로 볼 수 없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광주고법으로 사건을 돌려보냈습니다. 고씨는 201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시험 당일 시험감독을 거부하고 학교 앞 정문에서 1인 시위를 했다는 이유로 감봉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맑은 뒤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 22도 나주와 영광이 21도 나로호가 발사되는 고흥은 22도로 어제보다 1~2도 오르겠습니다 나로호 발사 예정 시간인 오후 3~7시경의 고흥지역의 날씨는 구름은 많지만 비는 내리지 않겠고 바람도 강하지 않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해안 일부 지역에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1.5m로

전세계 비엔날레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회 세계비엔날레대회가 내일부터광주에서 열립니다. 세계비엔날레재단과 광주비엔날레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세계 3백여명의 비엔날레 관계자들과 미술계 석학들이 참석합니다 중심의 이동을 주제로 닷새간 열리는 이번 세계비엔날레대회에서는 150개에 이르는 전세계 비엔날레들의 교류를 위한 세계비엔날레협회 창설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오늘 아침도 화순이 2.3도 까지 떨어지고, 광주도 8.2도 등 꽤 춥습니다. 맑은 가운데 낮기온은 광주 22도, 목포*여수가 20도까지 올라 추위는 누그러지겠습니다. 나로호가 발사될 예:정인 내일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 남해:안 일부 지역에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됩니다. 나로호 발사 시간에는 다행이 비가 오지 않을 전:망입니다.

(대선에 밀린 국감...지역 현안 뒷전) 19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대:선에 묻혀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지역 현:안은 뒷:전으로 밀렸습니다. (나로호 발사 D-1...최종 리허설) 나로호가 내일 발사됩니다. 오늘 최:종 리허설이 이뤄집니다. (나주 산단 개발 관련 뒷거래 의혹) 나주 미:래 산:단 개발과 관련해 나주시:장과 개발업체 간의 뒷 거: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화순 2.3도...낮기온 22도 추위 풀려) 화순 2.3도 등 오늘 아침도 춥습니다. 낮기온은 22도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풀리겠

운주사의 유네스코 세:계 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화순군 등이 세:계 유산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화순과 경기도 수원, 경북 안동 등 전국 8개 지방 자치단체로 구성된 세:계문화유산 도시 협의회는 화순 운주사에서 정:기 총:회를 갖고, 지난 6월 발의된 특별법의 제:정 등 세:계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에 공:동 보:조를 맞추기로 했습니다.

19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낙제점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선 정국에 묻혀 민생 현:안이 쟁점화되지 못:하면서, 지역의 당면 과제들도 뒷:전으로 밀렸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한달 가까이 진행된 19대 국회 첫 국정감사,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역대 최악인 낙제점 평가를 받았습니다. 주요 상임위원회 마다, 대선 후보 검증 공방 속에 민생과 정책이 실종됐습니다. CG>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의원들의 과도한 자리 비우기와 전문성 부족, 피감기관들의 자료제출 지연, 거부 등이 만연했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오늘부터 대:표실을 광주로 옮겨 본격적인 호남표 공:략에 들어갑니다. 황 대:표는 오늘 아침 새누리당 광주시:당에서 첫 지역 선:대위 회:의를 시:작으로 일주일에 사흘을 광주에 머물면서, 직접 광주,전남*북 민생 현:장을 돌아보는 등 호남 민심 껴안기에 나섭니다. 민주통:합당도 오는 28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문재인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지역 공약을 발표하는 등 지지세 확산에 나설 예:정입니다.

나주 미:래산:업단지 개발업체가 나주시:장 부인이 경영하는 회:사의 회:사채 30억원 어치를 매:입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고 하지만, 이:유가 석연챦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간 투자 방식으로 개발중인 나주 미래일반산업단지 투자자문회사가 나주시장 부인 회사의 회사채 30억원 어치를 매입했습니다. 나주시의회 정찬걸 의원은 나주시장과 투자자문회사 사이에 회사채를 담보로 모종의 커넥션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전화인터뷰-정찬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피:해자를 찾아가 보:복 협박을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8월 광주시 신안동의 한 마트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체포됐다가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한 달 뒤:에 마트를 다시 찾아가 행패를 부리며 협박한 혐의로 5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재판에 나오지 않고 주:소지를 옮겨 다니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국계 투자회:사가 나주시에 대:규모 한*중 산:업단지 개발을 제안했습니다. 나주시는 최:근 중국 산둥성에 본사를 둔 중국계 투자회:사 관계자들이 나주를 방:문해, 1차 한*중 산:단 개발을 목적으로 미:래 산:업단지 부지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투자회:사는 나주시에 100만 제곱미터 규모로 자동차 관련 부품 공장과 친환경 유:기 농산물 가공공장 설립 등을 제안해,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나로호 발사를 하루 앞두고 최:종 리허설이 진:행됩니다. 한:국 항:공우:주 연:구원은 오늘 오:전 9시 30분 부터 실제 발사를 가:정해 연료와 점화, 발사 등 각 단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오:후 4시까지 리허설을 할 예:정입니다. 항:우:연은 기상 상황이나 발사체에 문:제가 없:으면 내일 오:후 3시 30분에서 7시 사이에 나로호를 발사할 예:정인데, 정확한 발사 시각은 발사 당일 오:후 1시 30분에 발표됩니다.

같은 교통 법규 위반이더라도 도:로 여:건에 따라 처:벌 여:부가 엇갈렸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심의위원회를 열:어 송암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고:발당한 시:내버스 5백여 대에 대:해 도:로 폭이 3미터를 넘:는 만큼 위법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북부경:찰서는 천여 건의 중앙선 침범에 대:해, 편:도 도:로 폭이 3미터가 안돼 중앙선이 적법하지 않다며 위반 사:실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