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미:래산:업단지 개발업체가 나주시:장 부인이 경영하는 회:사의 회:사채 30억원 어치를 매:입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고 하지만, 이:유가 석연챦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간 투자 방식으로
개발중인 나주 미래일반산업단지
투자자문회사가 나주시장 부인 회사의
회사채 30억원 어치를 매입했습니다.
나주시의회 정찬걸 의원은 나주시장과
투자자문회사 사이에 회사채를 담보로
모종의 커넥션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전화인터뷰-정찬걸(나주시의원)/시장이 있으니까 그 회사채를 매입해 줬을 것 아닙니까. 설령 갚았다 하더라도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또, 나주시가 시행사 선정과정에도
공모절차 없이 단독 선정했다며
특혜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이에대해 나주시는 개인적인 금융관계를
문제삼을 수는 없다며 회사채 30억원과
이자 6천여만원 등도 지난 7월27일
모두 상환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민간투자방식으로 조성중인 나주미래산단은 산업입지의 개발과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기 때문에 공모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이양붕/나주시 기업지원실
나주미래산단은 나주시 왕곡면에
178만제곱미터 면적에 2015년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현재 1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오는 26일
나주시의회 임시회에서 뒷거래 의혹에 대한 해명에 나설 예정입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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