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집중취재1>불황 속 파업확산 우려
유럽발 경제위기와 지역 대기업들의 잇따른 파업으로 광주지역 경제 지표가 꽁꽁 얼어붙고 있습니다 2/4분기 광주지역 제조업 경기실사지수 중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P, 수출은 10P나 급락했습니다 생산과 소비도 부진해서 광공업 생산은 3분기 연속, 대형 소매점 판매지수는 석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기아차 광주공장도 3년만에 파업을 재개하면서 지금까지 496억 원의 생산차질을 빚고 있어 지역경제에 먹구름이 끼고 있습니다. 먼저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역 경
201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