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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폭염속 차량에서 60대 질식사
    폭염속에 차량에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잠을 자던 60대 남성이 질식사했습니다.여름철이면 종종 이같은 사고가 발생하고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백지훈 기잡니다.오늘 오전 11시45분쯤, 나주시 중앙동의 한 식당 앞 승용차에서 식당 주인 60살 정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아침에 장사 준비를 마치고오전 9시쯤, 자신의 승용차에서 잠이 들었다 숨졌습니다.인터뷰-이세호/나주경찰서 강력팀30도가 넘는 폭염 속에 창문까지 모두 닫고 차안에서 잠을 자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폭염으로 인해 차량내 온도가 올라산소가 줄어든 상태
    2012-08-03
  • R)붕대 투혼 황희태, 금보다 값진 도전
    이번 올림픽에서 유도 100Kg 이하급에 출전한 황희태 선수는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붕대투혼으로 세계를 감동시켰습니다.삶 자체가 역경의 연속이었던 목포 출신의 황희태 선수를 이동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황희태 선수는 16강 경기 도중 우크라이나 선수와 부딪혀 이미가 찢어졌습니다.피가 멈추지 않았지만 붕대를 감고 다시 메트로 향했습니다.그리고 시원한 한판승.8강, 4강, 동메달 결정전까지 황희태에게포기란 없었습니다.붕대가 피로 물들고 손톱이 부러지는악조건속에도 유도 대표팀의 맏형은끝까지 투혼을 보여줬습니다.인터뷰-황희태/남자 유도 1
    2012-08-03
  • R)교과부 압박에 "백기투항"
    전남대가 결국 총장직선제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교수 대다수와 총학생회가 직선제 폐지를 반대하고 있어 적잖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전남대가 오늘 직선제를 폐지하고 총장을 공모로 선정하는 내용의 학칙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5일간 공고된 뒤 규정심의위원회와 평의원회, 학무회의 심의를 거쳐 공포됩니다. 전남대는 교육과학기술부와의 마찰로 생길 수 있는 행정*재정적 불이익을 우려해 결국 직선제를 포기했습니다. 여기에 총장선거 부정 의혹과
    2012-08-03
  • 성 김 美대사 광주 방문, 5*18묘지 참배
    성 김 대사 주한 미국대사가 오늘 광주를 방문해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강운태 광주시장과 우호협력 증진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성 김 대사는 5.18 묘역을 찾아 방명록에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존경하고 기억하겠습니다라고 한글로 적은 뒤 제단에 헌화, 분향했습니다.이에 앞서 성 김 대사는 강운태 광주시장을 만나 2015년 광주 U대회 남북 단일팀 구성과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 유치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2-08-03
  • R)기보배, 탄식에서 환호로...새벽 응원전
    어제밤 광주시청 소속의 기보배선수가 한밤에 열대야를 뚫고 시원한 금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광주시청 광장에 모인 천여명의 시민들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는데 기 선수의 아버지는 꿈에 금을 선물 받았다고 합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금메달은 연장전 마지막 한발로 가려졌습니다. 기보배선수의 화살이 과녁에 더 가까이 꽂히며 양궁장은 환호와 탄식이 교차했습니다 싱크. " 금메달입니다..." 와..." 고요했던 광주시청 광장도 순간 시민들의 환호성으로 터질 듯 했습니다.
    2012-08-03
  • 중국 산둥성장 일행 전남도 방문
    장 따밍 중국 산둥성장 일행이 전남도를방문해 두 지역간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이번 양해각서는 행정기관간 인적 교류와 기술 시찰단 교류 그리고 기업 간 경제 협력 촉진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장따밍 성장 일행은강동석 여수박람회 조직위원장과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등과 함께여수 박람회장을 방문해 산동성 전통 민속 문화 공연을 참관했습니다.
    2012-08-03
  • 목포대교서 30대 여성 투신해 숨져
    목포대교에서 30대 여성이 투신해 숨졌습니다.오늘 새벽 1시쯤 목포시 목포대교에서 34살 김 모씨가 50미터 아래 바다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다리 중간에 차를 세웠는데 갑자기 김 씨가 투신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8-03
  • 박지사 적조발생 해역 현장방문
    여수와 고흥 해역에도 적조가 발생한 가운데 박준영 전남지사가 현장 점검에나섰습니다.박준영 전남지사는 오늘 적조 발생 상황등을 파악하기 위해 남해안을 헬기로 둘러본 뒤 여수시 화정면 가두리양식장을 찾아 적조피해 예방대책을 점검했습니다오늘 현재 여수 낭도 해역에는 유해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개체수가40개에서 930개, 고흥 외나로도는 180-960을 기록해 일부 적조주의보 발령 기준을 넘어섰으나 범위가 작아 주의보 발령은 하지 않고 있는 상탭니다
    2012-08-03
  • R)기상센터 0803 8시뉴스
    오늘도 폭염이 이어졌습니다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주말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원 기상캐스터!!8월의 첫 주말인 내일은 피서가 절정을 이룰것으로 보이는데요. 여전히 흑산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일기도)일기도 영상 보시면, 내일도 계속해서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대체로 맑고, 가끔 구름만 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씹니다. (지역날씨)내일 낮 최고기온은 담양 35도, 광주와 나주는 36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목포와 진도는 33도 해남과 무안은 3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2012-08-03
  • 기보배 선수, 소속 광주시 7백만원 격려금
    올림픽 2관왕에 오른 기보배선수가 소속팀인 광주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에서 격려금을 받게 됐습니다.광주시는 지난해 광주시청 양궁부에 입단한 기보배선수가 이번 올림픽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함에 따라 7백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국민체육진흥공단도 일시장려금 8천만원과 함께 매달 100만원의 연금을 지급하고대한양궁협회에서도 격려금을 줄 방침입니다
    2012-08-03
  • R)[단독4]눈 먼 사업권, 규정도 무시
    한 두 곳도 아니고 전국적으로 물관리자동화 시설에서 이처럼 부실 문제가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C.G농어촌공사 내부에서는 기술력이 없는 회사에게 사업권을 준 것에 있다고 말합니다.CG실제 그런 사례가 감사원 감사 결과 적발됐고 기술력이 없는 업체가 사업권만 따내고 다른 업체에 하도급을 주고 있다는 의혹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DVE사후관리비 때문에 시공업체가 고의로 부도를 내고 있다는 것인데 이어서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CG-감사보고서감사원이 지난 6월말 발표한 농업경쟁력 강화사업 추진 실태 감사보고서입니다.한국농어촌공사의
    2012-08-03
  • 광주, 지난해 도시가스 체납액 72억
    경기 침체로 지난해 광주 지역 도시가스 체납액이 7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이전국 16개 시도로부터 제출받은 도시가스요금 체납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의 체납액은 72억 원,전남의 체납액은 56억7천184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전국 16개 시,도 가운데에서는 경기도가 390억 원으로 가장 많고 서울시와 전북이 뒤를 이었습니다.
    2012-08-03
  • 광주폴리, 비엔날레 재단 전담
    그동안 광주비엔날레와 광주문화재단이 나눠 맡았던 광주폴리 관련업무가 광주비엔날레로 일원화됐습니다. 광주시는 광주폴리의 기획과 제작*실행은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유지관리와 활성화는 광주문화재단이 나눠맡았던 것을 일원화해 광주비엔날레가 광주폴리 관련 업무를 이달부터 전담한다고 밝혔습니다. 2년째 시행중인 광주의 도심 조형건축물 광주폴리는 푸른길에 설치 예정이던 아이웨이웨이 작품을 시민단체의 반대로 장소변경을 검토하는 등 지역사회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2-08-03
  • 광주FC 유스팀 첫 국가대표 배출
    프로축구 광주FC가 산하 유소년팀에서 첫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습니다. 광주FC의 18세이하 유소년팀인 금호고의 골키퍼 박형민 선수가 19세이하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파주의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 합류했습니다. 광주FC는 현재 금호고와 광덕중 2개의 유소년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2-08-03
  • 선비들의 여름나기 재연행사 4일 열려
    선비들의 삼복 더위나기를 재연하는 행사가 이번 주말 무등산 소쇄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광주 문화재단은 지난달 두차례 재연했던 옛 선비들의 여름나기 행사를 말복인 내일(토) 오후 2시부터 무등산 소쇄원과 환벽당에서 또 한차례 재연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단은 가사문학권을 배경으로 한 옛 선비들의 여름나기 재연 행사를 내년에는 담양군과 함께 전국 문학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키워가갈 예정입니다
    201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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