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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4연패... 실책* 불펜 자멸
    4강 진입을 위해 갈 길이 바쁜 프로야구기아 타이거즈가 4연패에 빠졌습니다.기아는 어제 롯데와의 부산경기에서선발투수 소사의 호투에도 불구하고8회말 수비 실책과 불펜 투수진의 부진이 겹쳐 4대 5로 역전패했습니다.4위 넥센과 한경기 반, 5위 sk에 반경기차 뒤진 기아는 오늘 2차전 선발로 앤서니,롯데는 사도스키를 예고했습니다.
    2012-08-01
  • R)서남해안 해파리떼 비상, 피해 속출
    서남해안에 해파리 떼가 기승을 부리면서 젓새우잡이 어민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해파리 떼가 해변까지 밀려오면서 피서철 대목을 맞은 해수욕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젓새우를 잡는 그물이 큼직한 해파리로 가득 찼습니다. 해파리떼 무게 때문에 그물을 들어 올리는 일조차 쉽지 않습니다. 1미터가 넘는 크기에 무게도 수십 킬로그램씩 나가는 노무라입깃 해파리입니다. 스탠드업-이동근 "조업을 시작한지 십여분이 채 안됐지만 이처럼 육중한 해파리
    2012-08-01
  • R)CNC 사건 이첩..수사 확대 전망
    CNC의 선거비용 부풀리기 의혹에 대한 수사가 광주지검 순천지청에서 서울 중앙지검으로 넘겨졌습니다. 관련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CNC의 선거보전금 편취의혹을 밝히기 위해 100여명을 소환하고 30여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순천지청 개청이래 최대 규모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달 보름동안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리지 못한 채 사건을 서울 중앙지검으로 넘겼습니다특히 CNC와의 공모 의혹으로강도높은 조사를 받은 장만채 전남도교육감과장휘국 광주시교육감에 대한 기소여부도
    2012-08-01
  • 광주시, 폭염 속 노숙인 보호 강화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광주시가 관계기관과 함께 노숙인 보호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10일까지를 집중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광주역과 터미널, 광주공원 등 노숙인들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건강상담과 무료 진료활동을 벌입니다.
    2012-08-01
  • 광주시 출자 출연기관 경영평가 우수
    광주시가 출자,출연한 기관들의 경영상태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광주시가 지방 공기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 광주디자인센터와 광주영어방송, 문화재단 등 3곳이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광주문화재단은 페스티벌 오 광주 브랜딩과 문화나무 예술단이/ 디자인센터는 LED 어워드 개최와 국제 3대 공모전 수상이/그리고 광주영어방송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좋은 프로그램 당선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2012-08-01
  • 전남도 적조피해 예방에 총력
    남해안에 올들어 처음으로 적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전라남도가 적조피해 예방에 나섰습니다.전라남도는 그제 오후 6시에 경남 남해와 거제 수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국립수산과학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예찰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한편 5년전 전남에서 50일간 적조가 지속되면서 6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그 이후 적조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012-08-01
  • 광주시 2일 여자 양궁 기보배 응원전
    광주시가 내일 밤 9시 30분부터 시청 광장에서 런던올림픽 양궁 개인전에 출전하는 기보배선수 응원전을 펼칩니다 내일 응원전에는 기보배 선수의 부모 등 시민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가수의 축하공연과 금메달 기원 메시지 발표 등이 진행됩니다. 런던올림픽 2관왕에 도전하는 기보배는 광주시청 양궁팀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습니다.
    2012-08-01
  • F1경주장 활용 차부품 사업, 정부 심사 통과
    F1경주장을 활용한 전남의 모터스포츠 산업클러스터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전라남도는 F1경주장을 연계한 패키징 차부품의 고급 브랜드화 연구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적정하다는 최종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이 사업은 F1서킷을 활용해서 프리미엄 고급 차량과 모터스포츠 차량용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기술 개발을 수행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내년부터 4년 동안 780억 원의 국비와 도비, 민간자본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2012-08-01
  • 지역 기업 자금사정 여전히 어렵다
    광주*전남 기업들의 올 여름 자금사정이 팍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매출액 20억원 이상 47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기업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사정 BIS가 86으로 한달 전보다 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8월의 기업자금사정 전망지수도 86으로 전달보다 7%포인트나 떨어져 불볕더위 속에 기업들의 자금사정은 꽁꽁 얼어붙고 있습니다.
    2012-08-01
  • R)물가 인상 봇물 터지나?
    오랜 가뭄 뒤에 장마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채소값이 큰폭으로 오른 가운데 생필품 가격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전기와 철도요금도 인상을 앞두고 있어 서민 물가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장마와 가뭄으로 최근 가장 많이 오른 생활 물가는 상추와 깻잎 등 신선 채소 가격입니다. 상추 가격은 한달전에 비해 두배 이상 급등했고, 배추는 36% 깻잎도 32%나 올랐습니다. 여기에 지난해와 올 초 제품 가격을 올리려다 비판 여론을 의식해 보류했던 라면과 맥주 업계도
    2012-08-01
  • 광주전남 9개 건설사 전국 100위권 포함
    광주와 전남지역 9개 건설회사가 전국 100위권에 포함됐습니다.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2012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 금호산업이 2조450억 원으로 16위를 차지했고 호반건설이 1조390억 원으로 32위, 6천410억 원의 우미건설이 47위 그리고 남양건설, 금광기업, 중흥건설, 남흥건설, 보성, 남해종합개발 등 광주.전남 건설사 9곳이 100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보다 17계단이 올랐고 남흥건설과 보성은 올해 새롭게 10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2012-08-01
  • 영광 원전 하루만에 또 고장
    영광 원전 6호기가 전원 이상으로 운전을 멈춘지 하루만에 영광 원전 2호기에서 또 다시 고장이 발생했습니다.영광 원자력본부는 어제 저녁 7시 반부터원전 2호기의 증기발생기에 물을 공급하는 급수펌프 3대 중 1대가 윤활유 이상으로 멈춰 오늘 아침 7시 반 까지 12시간 동안 발전량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발전소 측은 이번 사고가 원전의 안전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경미한 사고였으며 방사능 누출 등의 문제도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2012-08-01
  • R)폭염 절정.. 화순 38도 20년만에 최고
    오늘 화순의 낮기온이 20년만에 가장 높은 38도를 기록했고 광주도 36.7도까지 올라폭염이 절정을 이뤘습니다.보름 가까이 계속된 폭염으로 사람과 동물모두 지쳐가고 있지만 더위가 쉽게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임소영 기자입니다.오늘 오후 화순읍의 중심가.불볕더위에 하루종일 달궈진 열기가식을 줄을 모릅니다.스탠드업-임소영오늘 화순의 낮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갔습니다. 화순지역에서 관측이 시작된 1992년 이후 20년만의 최고기온입니다./사람의 체온을 훨씬 넘어선 기온으로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찰 정도인 폭염에 모두들 지친 모습이 역
    2012-08-01
  • R)박람회 한국의날 관심집중
    여수세계박람회가 10여일 남은 오늘 박람회장에서는 개최국인 한국의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개최국의 기념일 답게 의미있고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국군 취타대와 의장대 연주에 맞춰 한국대표단이 국기게양대로 행진합니다. 개막 이후 80여일간 미국과 러시아등 타 국가들의 기가 걸렸던 곳에 오늘은 태극기와 엑스포기가 함께 걸렸습니다 이명박대통령도 그간의 대장정을 위로하고 한국의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싱크-이명박대통
    2012-08-01
  • 한국 세탁기 반덤핑 관세 최종 1월쯤
    미국 상무부가 한국 가전업체 세탁기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 판정을 권고함에 따라 지역 가전업체의 타격이 우려됩니다. 미 상무부가 월풀이 제소한 삼성전자와 LG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의 한국과 멕시코 생산 세탁기에 대해 9.2% ~ 82%의 예비 반덤핑 관세 부과를 권고함에 따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내년 1월에 최종 판결을 할 예정입니다 지난 4월 냉장고 판결처럼 무혐의 결정이 나올 수도 있지만 반덤핑 판정이 내려질 경우 지역 가전업체들이 적지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20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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