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오늘 대선 경선 후보 첫 합동 연설회를 광주에서 열었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근혜 후보와 나머지 4명의 후보간에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5명의 새누리당 대선 주자들은 모두 자신이 정권 재창출의 적임자라며, 저마다 호남과의 인연과 지원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안상수 /기호4, 새누리당 경선후보)- 경제 식민지였던 호남 활성화 오늘 연설회에서도 그동안의 분위기를 반영하 듯 대세론을 강조하는 박근혜 후보와 나머지 4명의 대결 구도가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일부 후보는 소통 부재

오늘도 광주*전남지역은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광주 34도, 구례 35도를 기록하는 등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전남 동부 내륙에는 오후 늦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35도를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가운데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으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폭염이 계:속되면서 더위로 인한 인명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쯤 해남군 삼산면 83살 이모씨 집 앞 텃밭에서 이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딸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고령인 이 씨가 더위 속에 농사일을 하다 탈진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는데, 지난 23일에도 고흥에서 밭일을 하던 51살 송 모 씨가 숨졌습니다.

(오늘도 35도 폭염특보...인명피해도) 폭염특보 속에 오늘도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불볕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더위로 인한 인명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예비경선 광주 연설*토론회) 민주통:합당의 대:선 예:비경:선 후보 첫 합동 연:설회가 오늘 광주에서 열립니다. 밤에는 kbc에서 방:송 토:론회를 갖습니다. (한*미 합작사업 불신*파장 확산) 한:미 합작사:업 중단 요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불신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교 자율학습 10시 이후도 허용) 광주시교

기아 타이거즈가 후:반기 첫 승에 실패했습니다. 기아는 어제 3위 넥센과의 광주 경:기에서 선발 서재응이 초반 5실점하며 무너지고, 타:선도 부진을 보이며 1대 5로 졌습니다. 기아는 어제 승리한 sk에 한 경:기 차 뒤진 6위로 다시 밀려났는데, 오늘 선발 투수은 기아는 소사, 넥센은 나이틉니다.

시골의 한 학교에서 과학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과학*수학 축제가 열렸습니다. 학생들의 열정이 아름답습니다. 정지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액체질소에 얼린 바나나로 나무 토막에 못을 박자 지켜보던 학생들이 환호성을 지릅니다. 과학 동아리 학생들이 이같은 실험을 통해 초저온의 액체질소 특성을 설명합니다. 인터뷰-김민우/해남고 2학년 "낮은 온도에서 액화된다는 것을 설명" 과학도들은 직접 조립한 로봇을 조정하는가 하면 착시현상을 이용한 홀로그램도 선보입니다. 해남고등학고

오는 28일부터 광주 시:내버스가 감:차 운:행됩니다. 광주시는 여름 방:학으로 학생 승객이 줄어 드는 45개 노:선을 중심으로 84대를 줄여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간선 노:선은 2~3분, 지선은 4~5분 정도 배:차 간:격이 늘어나게 됩니다.

광주 연:구개발 특구가 대덕 특구의 하:부조직으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업무보:고에서 민주통:합당 김동철 의원은 제2차 연:구개발특구 육성 종합계:획에서 지역에 적합한 사:업 추진을 위해 특구마다 지역본부를 설치하겠다던 지경부가 최:근 마련한 직제에 따르면, 대덕본부의 권한만 강화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광주 연:구개발특구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독립 법인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려, 판소리와 오페라를 결합한 예:술 공연이 여수에서 열립니다. 전남도:립 국악단은 오는 27일, 여수 예울마루에서 전통 판소리에 서양의 오페라 효:과를 도:입한 새로운 예:술 형식으로, 이순신 장:군의 애:국 혼과 남도민들의 의:로움을 담:아낸 판페라 이순신을 공연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에는 전남도:립 국악단원과 객원 연:기자 등 100여 명이 출연합니다.

민주통:합당이 오늘 광주에서 대:선 예:비 경:선 후보 방:송 토:론과 첫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갖습니다. 민주당은 오늘밤 10시 부터 KBC 광주방:송 공개홀에서 8명의 대:선 예:비 경:선 후보의 정책과 자질을 검:증하는 토:론을 갖습니다 이에앞서 오:후 5시에는 광주 DJ센터에서 예:비 경:선 첫 합동 연:설회를 갖는데, 이달 말 5명의 컷-오프를 앞두고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인 호남의 표심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통합당이 대선 예비 경선후보들 간 kbc토론회가 오늘밤 진행됩니다.kbc방송토론에는 오는 30일 컷오프 결정을 앞두고 8명의 대선 예비 경선 후보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정책과 자질을 검증합니다.오늘 토론회는 내일 오후 5시30분부터 110분 동안 녹화 방송됩니다.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아파트 모델하우스가 공개됐습니다.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공개된 선수촌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5일까지 12일동안조합원들 우선으로 본 계약이 이뤄 진 뒤, 다음 달에는 일반분양을 하게 됩니다.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로 사용될 화정주공 재건축 아파트는 현재 90%이상 철거된 상태로다음달부터 본 공사에 들어가 2015년초까지15층에서 33층 규모의 3천7백여세대가지어지게 됩니다

채팅으로 만난 남성들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10대 여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7일 새벽 전북 전주시 삼례읍의 한 원룸 건물에서 25살 박 모 씨 등 남성 2명의 술에 수면제를 타 잠들게 한 뒤 시계와 현금 등 1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19살 김 모 양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올해 장마기간 광주전남지역에 내린 비의 양이 평년보다 50mm이상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장마기간동안 광주전남의 평균 강수량은 271.6mm로 평년의 317.9mm보다 50mm이상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운 날이 이어지면서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의 대선 예비 경선 후보들의 첫 합동연설회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8명 후보들은 모두 김대중*노무현 정신의 계승을 강조하면서도, 문재인 후보 대 비 문재인 후보의 대립 구도을 보였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첫 합동토론회가 열린 광주 김대중컨벤션 센터에는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날씨만큼이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8명의 후보들은 모두 자신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민주, 민생, 평화 정신을 계승할 적자라고 강조했습니다.일부 후보가 지역 정책 공약을 내놓기도 했지만, 형식적인 내용에 그친 가운데, 문재인 후보에 대한 포화가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