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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태백산맥의 보성여관 복원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에서 반:란군 토벌대의 숙소였던 남도여관 생각 나십니까. 이 남도여관의 실제 모델이 됐던 보성여관이 복원돼, 곧 손님을 맞을 예:정입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목제 비늘 판벽과 기와,유리창,영락없는 일본풍의 건축물이 복원돼 문을 열었습니다 2층 건물로 쌍여닫이 출입문을 가진 이 건물은 소설 태백산맥에서 반란군 토벌대들이 실제 숙소로 썼던 보성여관입니다. 1935년 벌교읍에 지어진 보성여관은 지난 2004년 문화재 제1
    2012-06-08
  • R)기아,"부진할 수밖에", 신인만 9명
    선동렬 감독 부:임과 함께 기대를 모았던 기아 타이거즈가 시즌 중반이 되도록 하:위권에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주전들의 잇따른 부:상과 부진으로, 신인 선:수들에게 기대면서 종이 호:랑이로 전:락했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47경기를 치른 현재 기아는 4할대 승률의 7위입니다. 지난달 말 반짝 6연승을 달렸지만 다시 침체에 빠졌습니다. 원인은 빈약한 타선입니다. 이달 들어 치른 6경기에서만 영봉패를 두차례나 당했고, 넉점이상 낸 경기는 두경
    2012-06-08
  • R)4대강사업에 농지 잃은 농민 분노
    영산강에서 퍼낸 준설토를 처리하기 위해 실시한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 대상지 곳곳에서 농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영산강에서만 8개 농지 리모델링 지구에 775억원이 들어갔지만, 공사가 끝났어도 농사를 짓지 못하는 농지가 한 두 곳이 아닙니다.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모내기가 한창이어할 논에 포클레인과 레미콘 트럭 등 건설장비가 분주하게 움직입니다.물이 든 농지를 고르던 트랙터는 수렁논에 빠져 꼼짝을 못합니다.포클레인을 동원해 간신히 트랙터를 빼 냈지만 농기계가 빠지는 일은 매일같이발생하고 있습니다싱크-나주 고동지구 농민/자주 빠져
    2012-06-08
  • 아쿠아리움 3D 영상관 시연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아쿠아리움 주변에 아쿠아리움 3D입체 영상관을 설치했습니다. 아쿠아리움 뒷편에 설치된 3D입체 영상관은 5백인치 대형스크린과 3D입체 영상을 통해 전문팀이 수족관내의 러시아 흰고래 벨루가와 바이칼물범등 세계적 멸종위기의 희귀종과 다양한 해양생물을 촬영해 상영합니다 내일(토)부터 개관하는 아쿠아리움 3D영상관은 대기시간이 길어 아쿠아리움 관람기회를 얻기 어려운 노약자에게 아쿠아리움 생물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마련됐습니다
    2012-06-08
  • 여수지역 요금 할인업소 급증
    여수박람회 관람객을 위한 요금 할인 업소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달 말부터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 대해 숙박과 음식 요금 5~10%를 할인해 주는 시책을 시행해 참여를 유도한 결과 할인 업소가 당초 40여개소에서 150여개소로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 홍보와 현수막 부착 등을 통해 할인 업소 확대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입니다.
    2012-06-08
  •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D-1 열기 고조
    민주통합당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김한길 ,이해찬 후보가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시군구 투표소에서 당원과 시민선거인단의 현장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민주통합당의 이번 경선은 오늘까지 치러진 12만 명의 국민선거인단 투표와 내일 전당대회에서 9천여 명의 수도권 대의원 투표 결과에 따라 당 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이 선출됩니다. 내일 전당대회에서는 현재 3위에 올라있는 강기정 후보가 수도권 열세를 극복하고 최고위원 자리에 오르게 될 지에 지역
    2012-06-08
  • R)영국 올림픽공원에 영구 보존
    영국왕립원예협회가 주관한 세계 최고의 꽃 축제인 첼시플라워쇼에서 큰 화제를 모은 우리지역 출신 작가의 비무장지대 정원이 영구 보존되게 됐습니다영국 왕실측이 직접 기증을 요청해 온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두번째 출전한 180년 전통의 첼시플라워쇼에서한국 작가로는 처음으로 당당히 2관왕을 수상한 황지해 작가. 한반도 분단의 아픔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황 작가의 '비무장지대 정원'이 영구히 보전되는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강렬한 메시지로 국제사회에 신선한 감동을 선사한데다
    2012-06-08
  • R)인력난에 수확 감소, 양파농가 '삼중고'
    잦은 비와 병:충해로 피:해를 입은 양파 농가들이 치솟은 인건비에다 일:손 부족까지 겹치면서 제 때 수확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정부가 양파값을 잡겠다며 중국산을 수입하기로 하면서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10년 넘게 양파를 재배한 임정례씨는 수확철이 다가왔지만 걱정뿐입니다. 잦은 비와 심한 일교차로 병충해가 발생해 수확량이 크게 줄었고 상품성도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임정례/무안 양파농가 "
    2012-06-08
  • 검찰, 광주시 한미합작법인 '갬코' 수사 착수
    논란이 되고 있는 광주시의 3D컨버팅 한미합작사업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최근 감사원으로부터 한미 합작법인 갬코를 상대로 한 감사 결과 자료를 넘겨받아 관련 서류를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사업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참여자치21은 광주시의 투자법인인 갬코가 650만 달러를 사기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반해 광주시는 현재 기술력을 검증하고 있다며 섣부른 판단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2012-06-08
  • 박지사 대선출마 관련 또 언급
    박준영 전남지사가 자신의 대선출마 여부는 내일 열리는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 결과에 상당부분 영향을 받을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박지사는 고흥과 보성군 순방과정에서 한 주민으로부터 대선 출마와 관련한 질문을 받자 내일 열리는 당대표 경선 결과와 도지사직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한 국정수행 자격과 능력을 분석해 출마여부를 숙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박지사의 대선출마 선언 여부는 빠르면 내일 결정날 가능성도 있어 민주당의 대표경선이 새삼 주목되고 있습
    2012-06-08
  • R) 정체불명 교차로, 대형사고 잇따라
    광주의 관문 중 하나인 교차로가법적으로 등록도 되지 않은 채하루 수 천대의 차들이 오가고 있습니다광주 빛고을로 이야기인데요.이 도로는 가로등과 교통신호등이 없어 대형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관계 기관은 서로 남의 탓만 하고 있습니다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광주 북구 빛고을로에 있는 한 교차로입니다.도로 한쪽은 공사 중이고 나머지 세 갈래 길에서는 고속도로로 향하는 차들과 내리막길을 내려오는 차들이 빠른 속도로 교차로를 지나고 있습니다.스탠드업-이형길이 교차로에는 가로등은 물론 교통신호등도 없습니다.도로 개통 고시도 안 돼 법적으
    2012-06-08
  • R)조직위 다양한 대책 내놔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객이 목표치의 절반 수준에 그치자 여수 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가 여러가지 대책을 내놨습니다.한류 공연과 야간 입장권을 늘리고올림픽때는 박람회장안에 중계까지 하겠다는 것인데 이같은 대책이 관람객 증가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조직위는 관람객 수를 늘리기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으로 한류스타 공연을 선택했습니다.박람회장 옆 크루즈 터미널에 2만명수용의 국내 최대 공연 시설을 만들어 당장 16일 첫공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인터뷰-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장인기가 높지만 하루 한차례만 열려 불만이컸던 빅
    2012-06-08
  • 여수산단 가스 누출, 역류현상이 원인
    어제 여수산단 내 한국실리콘에서 발생한 독성가스 누출사고는 역류현상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탱크로리에 실린 독성가스를 공장탱크로 옮기기 위해 밸브를 연결하는 도중 갑자기 역류현상이 나타나 탱크로리와 밸브 사이 이음새가 터지고 500kg의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20톤의 가스를 실은 탱크로리가 한 제품으로 중국에서 생산돼 광양항을 통해 수입된 사실을 확인하고 탱크로리 자체에 결함이 있었는지 등 역류현상이 나타난 원인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
    2012-06-08
  • 대학 총학생회 장악 조폭, 징역 5년 선고
    대학 총학생회를 장악해 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직폭력배 두목에 대해 법원이 징역 5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광양 모 전문대학 총학생회를 8년 동안 장악한 뒤 3억 7천만원를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광양지역 조직폭력배 두목 44살 주모씨에 대해 징역 5년, 조직원 38살 김모씨에 대해서는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이 인정되고 증거도 충분한 만큼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피고인에 따라 정상을 참작해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2012-06-08
  • 전남대학교, 개교 60주년 행사 가져
    전남대학교가 개교 60주년 기념식을 갖고 조형물 제막실과 타임캡슐을 묻었습니다. 김윤수 총장과 교직원, 학생,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김 총장은 "지역의 울타리와 국립대학의 안식처를 벗어나 무한경쟁의 체계를 갖추고 세계 무대로 함께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전남대는 이와함께 새로운 창조와 비전, 도약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기념 조형물을 세우고 지난 60년의 물질적*정신적 기록을 담은 타임캡슐을 묻었습니다.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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