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조직위 다양한 대책 내놔

작성 : 2012-06-08 00:00:00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객이 목표치의

절반 수준에 그치자 여수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여러가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한류 공연과 야간 입장권을 늘리고

올림픽때는 박람회장안에 중계까지

하겠다는 것인데 이같은 대책이 관람객

증가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조직위는 관람객 수를 늘리기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으로 한류스타 공연을

선택했습니다.



박람회장 옆 크루즈 터미널에 2만명

수용의 국내 최대 공연 시설을 만들어 당장 16일 첫공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장



인기가 높지만 하루 한차례만 열려 불만이

컸던 빅오쇼도 두차례 공연으로 늘립니다



이달부터 시행된 야간 입장권의 인기가

높자 야간 입장권 판매도 현장만이 아닌

광주와 전주등 한시간권 도시로 늘립니다.



다음달 런던 올림픽때 관심도 하락에

대비해 박람회장서 방송중계를 보며 응원을

펼수 있는 방안도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장



곧 장마철인 만큼 해상무대나 여러 전시관

앞에서 행해지는 공연들도 디지털갤러리에서 시행할 계획입니다.



외국인 단체나 국내 단체 관광객에게는

인기전시관 입장 우선권도 주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관람 예약제 부활이나 보완여부등은 좀더 고민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내용들은 조직위가 내놓을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카드로 그 성공여부가

주목됩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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