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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보석 석방
    순천대학교 총장 재임 시절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만채 전남도 교육감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 형사부는 장 교육감의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 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1억 원의 보험 보증증권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보석 신청을 허가해 석방했습니다. 법원이 보석을 허가함에 따라 장 교육감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되는데 2차 공판은 다음달 28일 열릴 예정입니다.
    2012-05-25
  • R)기차마을에 장미의 향연 펼쳐져
    기차마을 전남 곡성에서 세계 장미 축제가 열렸습니다. 5월, 봄의 절정을 알리는 수 만 송이의 장미꽃 속으로 (kbc)정재영 기자가 안내합니다. < effect / B*G > 500원 짜리 동전 크기의 독일에서 온 분홍빛의 파르비 플로라, 타버릴 듯 붉은 빛의 탐스러운 그랜드 호텔, 눈부신 하얀 색부터 노랑, 주황, 연보라 등 다양한 빛깔과 모양을 가진 장미가 만개했습니다. ( 최예슬+김세웅/
    2012-05-25
  • 화천기공 창사 60년, 창업주 동상제막식
    공작기계 분야 외길을 걸어온 화천기공이 창사 60주년을 맞았습니다. 창업 60주년을 맞은 화천기공은 전 현직 임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창업주 고 권승관 명예회장 동상 제막식을 갖고, 정직, 근면, 성실의 뜻을 담은 경영철학 '덕인'정신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1
    2012-05-25
  • R)여수박람회 황금연휴 열기 후끈
    사흘간의 황금 연휴를 앞두고여수 세계박람회장의 열기가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외국인 관람객들이바다와 하늘길을 통해 속속 들어오고초대형 공연이 잇따라 펼쳐집니다.광주방송 류지홍 기잡니다.4백여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태운2만3천톤급 국제 크루즈선 후지마루호가여수박람회장에 입항했습니다.일본 구마모토현에서 출항해 오늘 아침 8시쯤 도착한 승객들은 다양한 전시관과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에 푹 빠졌습니다.오후에는 140여명의 일본인 관광객들이후쿠오카에서 전세기를 타고박람회장을 찾아 지구촌 축제를 즐겼습니다인터뷰-후리모토 도모꼬-(여수박람회장이)
    2012-05-25
  • R)기술 투자 미끼 수십억 챙겨 잠적
    한 40대 여성이 기술 투자를 미끼로 수십억 원을 끌어모은 뒤 잠적했습니다.특허가 나면 원금에 수십 배를 벌 수 있다며 투자자를 끌어들였는데 피해자 가운데는 경찰공무원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3년 전 주부 김모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49살 김모 씨로부터 솔깃한 제안을 받았습니다.자신의 오빠가 유명 대학 고위직인데 현재 연구 중인 기술에 투자를 하게 되면 원금의 수십 배를 벌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김씨는 수차례에 걸쳐 5천만 원을 넘겼지만 얼마 뒤 소식이 끊겼습니다.싱크-김모 씨/피해자/"특허나 그런 게
    2012-05-25
  • R)영암에서 백일해 집단발병
    영암의 한 고등학교에서 제 2군 법정감염병인 백일해가 집단으로 발병해 현재까지36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고등학교와 인근 학교에서150여명의 학생이 비슷한 증세를 보이고 있어 감염환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영암의 한 고등학교에서 제 2군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가 집단 발병했습니다.지난 14일 평소보다 기침환자가 많이발생하고 있다는 학교측의 신고로 중앙역학조사반이 백일해 유전자 증폭검사를 실시해 36명의 학생들이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280명이 재학중인 이 학교에는 지난 3월
    2012-05-25
  • 성암토건,보성에 아파트 2백여세대 공급
    보성에서 10년만에 아파트가 지어집니다. 광주에 본사를 둔 성암토건은 주택사업 진출의 첫 작품으로 오늘(25일) 보성읍에 84제곱미터와 66제곱미터 규모 아파트 2백세대를 공급하기 위한 모델하우스를 선보였는데, 보성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10년만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12-05-25
  • '함바 비리' 양성철 전 광주경찰청장 유죄 확정
    대법원 1부는 건설현장 식당 이른바 함바집의 운영권 수주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양성철 전 광주경찰청장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일부 혐의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다며 검찰과 양 전 청장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양 전 청장은 지난 2008년부터 1년여 동안 경찰청 교통관리관 등으로 재직하면서 함바 운영권과 관련한 민원 해결 청탁 명목으로 4차례에 걸쳐 천
    2012-05-25
  • 제1회 담양 에코포럼 열려
    담양군이 제1회 담양 에코포럼을 열고 생태도시화 정책을 지역 대표브랜드로 키우기 위한 사업에 나섰습니다 담양군은 오늘 담양리조트에서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과 관련업체, 환경생태학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담양 에코포럼을 열고 생태적 사고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가졌습니다 담양군은 에코포럼을 통해 생태도시화 정책을 지역 대표브랜드로 키워나갈 방침입니다
    2012-05-25
  • R)황금연휴, 여행업계 특수
    내일부터 부처님 오신 날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제주에도 관광객이 몰리면서 제주행 항공표는 6달전에 매진됐습니다.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주말과 휴일, 석가탄신일로 이어지는 사흘 연휴를 맞아 여행사들은 밀려드는 예약주문에 눈코 뜰새없이 바빴습니다.중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 인기 상품은 동이 났고 무안공항발 대만행 전세기 164석도 모두 팔렸습니다.석가탄신일 황금연휴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은 2천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각 여행사들은 팔 상품이 없어 아쉬울 정
    2012-05-25
  • 어업용 면세유 불법 이용 잇따라 적발
    어업용 면세유를 불법으로 이용한 수협 직원과 어민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여수 해양경찰서는 지난 2010년 8월부터 최근까지 6백만 원 어치의 어업용 면세유를 고물상에게 불법 공급한 혐의로 수협 직원 38살 양 모 씨와 빼돌린 면세유를 사용한 어민 등 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목포 해양경찰서도 지난해 9월부터 수협 담당자를 속여 공급받은 1억 4천만 원 가량의 면세유 18만 리터를 어업 이외의 용도로 사용한 44살 최모 씨 등 어민 15명을 붙잡았습니다.
    2012-05-25
  • 광양 국제서커스 흥행
    광양 국제서커스의 관람객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 국제 서커스조직위는 광양월드아트서커스 페스티벌의 관람권 예매율이 개막일인 5월 12일 32%대에서 점차 늘어 이번주 중반부터는 50%를 넘어서는 등 관람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국제서커스 인지도가 올라가고 여수박람회 연계 관광 상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관람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2012-05-25
  • 박람회 첫 전세기 여수 도착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여수와 외국을 잇는 첫 전세기가 취항했습니다. 박람회 개막 14일째인 오늘 일본 후쿠오카 공항에서 여수 공항을 잇는 아시아나 항공기가 141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싣고 여수공항으로 도착해 관계기관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아시아나 항공기는 박람회 기간 모두 7차례에 걸쳐 천2백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실어 나르게 되는데 다음달 하순 부터는 동방항공 전세기가 취항해 만 천여명의 중국 관광객을 실어 나를 예정입니다.
    2012-05-25
  • 주말과 휴일 대체로 맑고 더워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7도 등 22도에서 28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았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황금 연휴 사흘동안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1m로 낮게 일겠습니다.
    2012-05-25
  • 광주과기원 총장선출 이사회 30일 개최
    광주과학기술원 제6대 총장후보 선출을 위한 이사회가 오는 30일에 열립니다. 광주과기원은 오는 30일에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이사회를 소집해 김영준, 문승현 교수와 미국 위스콘대 박재광 교수 등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차기 총장 선임 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지난 15일 광주과기원 교수협의회가 4대강 예찬론자로 알려진 박재광 교수의 자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데 이어 환경운동연합과 지역 정치권도 박 후보자의 추천을 반대해 이사회 투표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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