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부처님 오신 날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제주에도 관광객이 몰리면서 제주행 항공표는 6달전에 매진됐습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주말과 휴일, 석가탄신일로 이어지는
사흘 연휴를 맞아 여행사들은 밀려드는
예약주문에 눈코 뜰새없이 바빴습니다.
중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 인기 상품은
동이 났고 무안공항발 대만행 전세기
164석도 모두 팔렸습니다.
<스탠드 엎>
석가탄신일 황금연휴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은
2천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각 여행사들은 팔 상품이 없어
아쉬울 정도로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현숙/여행사 대표
"모든 어떤 항공권 또 해외 단체 여행 이런게 현재 이미 동난 상황이고 가격도 많이 상승해 있는 상황입니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도 크게 늘었습니다.
하루 아홉차례 있는 광주발 제주행
항공기 표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깁니다.
<인터뷰>나정미/대한항공 발권과장
"황금연휴기간 동안 광주-제주 항공권 좌석은 모두 마감이 됐고요. 이번 연휴기간은 6-7개월 전에 이미 만석이 됐습니다 "
하루 최대 3천명을 실어나를 수 있는
목포, 장흥, 고흥 등과 제주를 연결하는
여객선도 만석입니다.
추석을 제외하고는 올해 마지막
사흘 연휴를 맞아 여행 관광업계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KBC 안승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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